2019.1.3 아난티

새해 들어서 쓰는 첫 타자로 지난번에 간략하게 적어놓은 아난티를 다시 한번 본다.

 

아난티는 기본적분석에 의한 투자보다는 기술적분석에 근거한

소위 차트분석에 의한 매매를 해야한다고 적었다.

 

2018/12/12 - [주식 공부/한국주식] - 2018.12.12 아난티

 

 

저항대를 돌파하면서 13000원 위로 급등세가 터졌다.

단기 수급적인면도 상당히 좋았고 따블될때 잘 치고 빠져나왔으면 Best같다.

 

연말을 앞두고 이것저것 정신이 없었고

재무제표가 그닥 매력적이지도 않고

내가 알기로는 아난티 주가가 계속 올라갈 수록 회사입장에서는 불리하다고 아는데,

이거 어디 자료를 모아놓은게 있는데 찾으려니 안보이네...

 

 

그리고 주가 올라갔다고 자사주 처분하는 것도 그닥 맘에 들진 않는다.

회사가 돈이 없긴 없나보다..

 

 

 

 

 

 

 

 

 

어느덧 코스닥 13위까지 올라간 아난티이다.

 

아난티의 기본적분석에 입각한 안전마진 가격은 5천원아래라서

기본적은 포기하고 기술적분석에 입각한 밴드상단으로 25000원이 나오는데,

그 정도는 찍지 못하고 아래에서 마감되며 차익실현과 재료소멸로 눌렸다.

 

 

아난티가 2차 급등을 해서 3만원이상을 돌파하고 안착하려면

현재 기대심리 이외에 추가적이고 확실한 뭔가가 필요해 보인다.

 

진짜 금강산 리조트 개장으로 인스타에서 난리가 나고

인터넷에서도 아주 핫한 리조트가 되며

논현동 아난티도 개장하면서 실적에 큰 뭔가가 터진다면

장기적 안목으로 3만원 안착이 가능하지만 그 전에는 기술적분석에 의한 타짜들 싸움 같다.

 

현재로서는 회사가 좀 부실해 보인다.

금강산과 짐로저스 기대심리는 어느정도 해소된 것 같아 보인다.

 

 

 

 

 

 

 

 

 

 

 

 

 

 

 

 

 

짐로저스 버프로 갭상승 뒤에 지난번 포스팅에서 얘기한 12600원을

한번 터치 후에 일시 조정 뒤 제대로 캔들몸통으로 통과하며 돌파 뒤

약 따블정도로 상승을 하였다.

 

이제 대충 플래그 패턴을 그리면서 재료소멸과 조정시세를 보이고 있는데

여기서 재차 플래그 통과 뒤에 고점 24000원 돌파를 위해서는

새로운 재료, 이슈가 터져야 된다고 생각한다.

 

만약 24000원 돌파뒤에도 회사가 계속 자사주 매각을 한다면

그 닥 건전한 회사는 아는 듯 싶다.

 

플래그패턴 돌파 뒤에 상승이냐? 아니면 하락하며 12600원 지지테스트냐?

 

 

 

 

 

 

 

 

 

여러가지 기술적 분석들을 막 대입시키며 찍어봤는데,

음... 그냥 피보나치가 그나마 괜찮아보인다.

 

아난티가 플래그패턴을 단기간에 통과하려면

종가형성이 21000원 이상에서 찍히며 마감이 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일시적으로 21000원 돌파되더라도 종가가 아래에 찍히면 여전히 조정장세라 생각된다.

 

 

20000원 하락돌파되며 종가가 20000원 아래거 찍히면

17600원 ~ 16100원 구간을 리테스트 하러 하락할 가능성이 보인다.

 

 

나머지는 16100원 근처까지 하락하는지? 아닌지나? 보고서 결정해야겠다.

 

 

 

짐로저스와 금강산기대감에 의한 1차 재료는 끝났다고 생각이 되는데,

기관과 외국인형님들이 어떻게 운전할지 모르겠다.

 

하여간 고점 돌파뒤에 3만원 안착을 위해서는 2차 운전재료가 필요해 보인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회사자체가 그리 건전하지 못하니까...

 

 

 

12600원 돌파되면 꽤 크게 상승할 것 같단 생각을 많이 하긴했는데

이상하게 선듯 손이 안나간 아난티였다.

 

쬐금이라도 좀 사둘걸 그랬나??

 

아난티는 놓쳤지만,

에어부산으로 괜찮게 먹었기에 그냥 Pass~~!!

 

 

 

이제 금강산이 진짜 열리냐? 마냐?만 보면 될 것 같다.

 

 

 

아난티 단타 매매한 포스팅

 

2019/01/08 - [주식 공부/한국주식] - 2019.1.8 아난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