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 25. 15:14ㆍ카테고리 없음
어제 오일은 재차 매도포지션을 가지고 갔었고
지표가 부진하게 나올거라 판단하였기 때문에 오일 1차 청산후에 홀딩을 했었다.
52.80 매도 후에 52.10 청산하고 본절가 부근으로 스탑을 땡기고 지켜봤다.
오일은 ECB 드라기 연설 중에 슬슬 반등각을 잡더니
ROSS때문인지 오일매수세가 몰려왔다.
그래서 허겁지겁 52.54에서 나머지 매도포지션을 전량 청산하고
이불속에 들어가서 차트를 좀 지켜보다가 잤다.
비록 지표는 예상대로 좋게 나오지 않았으나 그리 큰 영향을 주지 못했고
53불위에서 자리잡고 버티었다.
또 다시 좀비처럼 나온 베네수엘라에 대한 미국제재 이슈와
오늘 아시아세션에 돈들이 몰리면서 증시가 상승하자
오일도 거기에 맞춰 급등을 하였다.
어제 큰 욕심을 부리지 않고 매도포지션을 잘 청산한 것 같아 다행이다.
역시 상승추세가 아직까진 꽤 강한데 쉽게 반전신호를 주지 않으며
급하게 매도를 다시 잡을 이유는 없는 것 같다.
충분히 시세가 꺾이는 것을 보고나서 들어가도 늦지않을 듯 하며,
우선 54돌파 안착이 되냐? 마냐?를 중점적으로 봐야겠다.
오일은 헤드앤숄더를 만들고 다시 떨어질지?
아니면 이전 54레벨위의 고점을 재테스트하고 55를 향해 갈지?
고점돌파 실패하면 손절이 짧게 나오니 땡큐이고,
재차 고점 돌파하면 애매~~ 하다.
고점 돌파되면 초단타 이외에는 손절라인이 잘 안잡힐 것 같다.
베네수엘라 제재가 있지만 지표악화와 여러가지 좋은 이슈들이 없는 것 같아서
우선 54레벨 위의 고점돌파 실패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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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릉부릉~~ 시동을 걸어볼까나~
짧은 손절이 허용되는 트레이딩인 것 같다.
오일 53.17 시가청산으로 1차청산 나가고
본절가 땡겨서 나머지는 홀딩해봐야겠다.
오늘안에 52.50 까지 떨어지면 좋겠는데..
오일은 뉴욕세션을 앞두고 53 아래로 하락을 하길래 좀 더 지켜봤으나
오픈을 앞두고 급등세가 강하게 나오길래 남은포지션 시가 청산으로 마무리지었다.
53.70 매도로 53.17 청산을 하면서 끝..
요즘은 밤만 되면 눈이 침침한게 일찍 자고 주말에 푹 쉬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