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중흥 에스클래스 주상복합 아파트

2022. 7. 21. 10:44수도권 부동산 탐방/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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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신도시를 대표하는 아파트 단지를 꼽자면

바로 중흥 에스 클래스라고 볼 수 있다.

 

이천세대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에

길건너편 갤러리아 백화점과 롯데아울렛,

교보문고가 있어 생활 인프라가 좋고

광교중앙역과도 거리가 그리 멀지않다.

 

무엇보다도 어린아이들을 키우기에

괜찮은 환경이고 호수조망과 초품아는 매력적이다.

가장 크게 생각하는 공항버스가 지나는 라인이라는 것도!!

 

또한 아파트 동과 동사이 배치가 좁고 다닥다닥 붙지는 

않아서 조망권이나 햇빛들어오는 방향도 

나름 좋아보였다.

 

 

중흥에스클래스의 장점은 많지만

단점이라면 현재 매물 시세 가격이 너무 비싸다^^

분양가대비 단기간에 너무 많이 급등을 하였다.

현재 15억원 이상이면 대출도 잘 안나오지 않나?

 

층수가 최고층 49층이고 최저층 34층으로 높다는 것도 아쉽다.

마지막으로 중흥브랜드가 아니라 자이나 힐스테이트였다면....

하는 생각도 들지만,,

 

단점에 비해 장점이 참 많은 아파트 단지이다.

신도시에서 누릴 수 있는 생활 인프라와

좋은 환경을 다 갖춘 아파트 입지이기 때문이다.

 

 

 

 

 

 

중흥S클래스의 단지정보를 보면 

총 2231세대인데 동수가 10개 밖에 안된다.

그래서 층수가 보통 40층을 넘어간다.

 

주차대수는 1.57대로 나쁘지 않고

19년 5월에 승인된 신축아파트로 중대형평수로 이루어졌다.

 

 

 

 

 

 

광교중흥S클래스의 위치는 갤러리아 백화점이 있는

사거리에 있어서 중앙역도 멀지않고

(아래의 동들은 역까지 제법 거리가 되었다)

롯데아울렛과 초품아로 광교 호수초등학교가 

바로 밑에 있어 학교 가기 편하다.

 

상가 건물 활성화가 되는 것도 기대가되며

아이들 놀이터에서 놀기에도 참 괜찮은 단지같다.

 

 

 

 

 

 

 

좀 더 단지 동호수 위치를 자세히 본다면

109동도 좋고 102동이나 103동도 괜찮고

호수 조망도 되면서

상가를 이용할 수 있는 거리도 가깝고

갤러리아 가기도 좋고 사거리쪽 버스정류장 이용도 괜찮다.

 

 

 

 

 

 

109동의 경우 35평형대만 이루어진 동이고

최고층수 49층으로 높은 편이다.

 

102동의 경우도 49층으로

도로와 인접하고 호수뷰가 제대로 나오는  1호라인이

52평형세대이고 안쪽 3,5,6호가 35평형이다.

 

개인적으로 중흥에스클래스를 돌아보면서

102동 1호라인을 제일 좋게 보았지만

52평형이라 매매 접근이 쉽지 않다.

 

 

103동의 경우 L자로 역시나 도로와 가깝고

호수전망이 제대로 나오는 곳도 52평형이다.

 

 

 

 

 

 

 

 

중흥에스클래스의 아래쪽인 104동~108동 쪽은 

좀 더 조용하고 물놀이터도 가깝고

초등학교와도 붙어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앞쪽 동에 비해 동의 배치가 모여있어서

살짝 답답한 느낌도 들었다. 

 

 

 

 

 

 

 

중흥에스클래스의 많은 세대가 116타입, 35평인데

방3개, 화장실 2개로 116B타입의 경우

현관문을 중앙에 두고 배치가 되었다.

 

고층 주상복합에서 많이 보이는 평면도로

거실이 2면을 차지하고 있어 창문으로 보이는

개방감이나 조망이 참 좋아보이는 구조이다.

 

 

 

 

 

 

 

 

116A타입의 경우 전형적인 판상형구조인데

개인적으로는 A타입을 좀 더 선호하는 편이다.

 

주방과 거실이 탁 트여서 좋고 

생활하기에 편해서 이런 구조를 좋아한다.

 

 

 

 

 

 

호수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공급면적 174타입의 경우

거실이 2면으로 뷰하나는 정말 좋을 것 같다.

방5개 화장실 3개로 이루어져있고

평면도상에는 서재공간으로 나왔는데

안방에 별도의 방이 있는 것도 좋아보인다.

 

 

 

 

 

이제 시세를 살펴보면 

 

 

 

35평형의 경우 매매가 15억원에

전세가 6억후반으로

주상복합 아파트의 매매가와 전세가를 생각했을때 

요즘 분동산 분위기에서는 매매가격이 좀 높게 형성된 느낌도 든다.

 

52평형은 매매가가 30억원에 가깝게 형성되었는데

호수뷰는 일품이자만 가격은 광교를 생각한다면

쉽게 와닿지는 않는다.

 

 

 

 

 

 

35평형의 경우 최근 직거래를 통해 15억원에 거래되었는데

작년의 18억원에 비하면 많이 낮아진 가격이지만

평균 매물가는 16억중반에 형성되어있다.

 

코로나 이전에 12억정도 하던 매매가격이

코로나 이후 18억원까지 너무 순식간에 급등했다.

 

 

 

 

 

 

판상형구조인 116B타입의

KB부동산 시세를 살펴보면

최근 거래가 작년 7월로 17억원에 매매되었다.

현재 매물평균가는 17억 4천만원선인데,

요즘 대출이나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했을때

적어도 15억원 이하로 내려가야 될 것 같은데...

너무 가격이 단기간에 가파르게 상승했다.

 

 

 

 

광교의 대장 아파트라고 할 수 있는

중흥에스클래스를 살펴보았는데,

 

장점이라면 단지 주변으로 생활인프라가 

정말 빵빵하게 있고 공항버스 이용과 신분당선 이용

멋진 호수뷰가 일품인 곳이다.

입지하나는 정말 신도시 중에서 최고의 환경을 자랑한다.

또 플러스로 초품아!!

 

단점이라면 49층 고층이라는 점과 

현재 너무 넘사벽으로 올라버린 매매가격이다.

개인적으로는 중흥이 아니라 자이였다면......

2000세대가 넘는 자이나 힐스테이트 대단지였다면..

 

 

 

맞은편에 위치한

포레나 광교 오피스텔 시세 리뷰를 추가로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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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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