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4 셀트리온

주식 종목 중에 무려 코스피 4위라는 셀트리온을 써 볼텐데

과연 이 글이 얼마나 셀트리온 주주들에게 어그로를 끌지 모르겠다.

 

 

 

 

 

 

 

 

 

 

솔직히 주식은 1998년부터 지켜보기 시작했지만 그간 경험상으로

셀트리온과 비슷한 냄새를 나는 주식 종목들을 많이 경험했다.

 

우선 대우조선해양이나 STX도 떠오르고,

강한 남자들의 마초 주식 OCI도 생각이난다.

 

이들 주식의 시세와 마찬가지로 셀트리온도 비슷하게 흘러가지 않을까? 생각된다.

 

 

 

슬슬 셀트리온을 시작해볼텐데,,

이 회사는 참 문제가 많은 곳이라 어떻게 얘기해야 될지 고민이 많다.

 

장황하게 애널들 리포트나 다른 자료, 기사들을 복사해서

설명을 할지 아니면 그냥 최대한 압축해서 얘기할지 하다가,

 

간단하게 몇마디만 하자면,

 

1) 첫째로 셀트리온 회사의 오너리스크가 상당하며 임원들의 주식처분도 좋지않음

2) 재무제표가 그지 같음.. 제대로 반영시키면 허깨비 회사임

3) 바이오시밀러나 여러가지 기대치가 너무 높게 잡힘

4) 트럼프와 미국시장 돌아가는 것을 봐도 셀트리온 회사의 미래가치가 암울함

5) 기타 등등 별에별 코스닥잡주에서 보던 일들이 일어나고 있음

 

 

결론: 셀트리온이 왜 코스피 4위에 랭크되었는지 여전히 이해가 안감.

 

 

 

 

그럼 재무제표와 각종 자료들을 토대로 엑셀파일을 돌려보자~

 

 

 

1) 셀트리온의 시장가치는 너무 과대평가되었다.

솔직한 얘기로 최근껄 반영하여 계산했을때 안전마진을 최대한 확보하며 매력적인 가격은 45600원이다.

 

 

2) 셀트리온의 최대 리스크를 계산한 최후의 매집가격레벨은

33750원이며,

중단기 매집 적정가격은 15만6000원으로 계산이 되었다.

 

만약 셀트리온의 반등을 노린다고 한다면 적어도 15만~16만원은 기다려봐야하지 않나? 생각된다.

그편이 리스크도 줄이고 중단기 안전마진을 확보한다고 계산되기 때문인데....

 

문제는 시간이 지날수록 실적을 계속 업데이트 할수록

안전마진이 나오는 주가의 계산가격은 점점 내려갈 것 같다.

 

 

 

 

 

 

 

 

 

기술적으로 셀트리온을 본다면 지금 주봉상의 추세로는

작년 5월 이후로 처음으로 하락전환신호가 뜨고 있음.

만약 단기 반등을 하더라도 25만6000원 레벨을 강하게 돌파하지

못하는한 하락신호는 계속해서 나올 것 같다.

 

더 큰 문제는 30만원대 위에 개인들 물린 매물이 상당해 보인다.

만약 이들이 본절가에 혹시라도 온다면 계속 들고갈까?

아니면 본절가 청산이 나갈까?

 

당연히 후자가 높은 확률이겠다.

 

 

 

그리고 괜찮게 지지받을 단기구간으로는 15만5천원 위의 구간이

그나마 기술적으로 좋지 않을까? 생각된다.

 

아까도 기본적분석에 바탕으로 계산된 15만 6천원과 가격대가

같은데 이구간이 강한 지지구간 같다.

 

골드만애들을 보고서를 보더라도 이정도를 적정주가로 봤던것

같은데? 중단기적으로 반등이 나올만큼 괜찮은 구간같다.

 

진짜 이구간마저 뚫린다면 셀트리온의 10만원 하방돌파도 각오해야 될 듯 싶다.

 

 

 

 

 

 

 

 

 

과연 셀트리온이 지속적인 상승세르 보이며 다시 30만원대를 돌파하고 40만원을 향해 갈 확률이 높을까?

아니면 급등락을 반복하며 15만원대로 하락할 확률이 높을까?

 

 

 

만약 셀트리온 하락반등을 먹는다면 15만원대로 오는게

리스크관리하기도 좋고 손익비도 잘나온다.

 

장투를 생각한다면 차라리 다른 주식을 사는게 좋겠다.

 

 

 

 

셀트리온 Bye Bye ~!!

 

서정진 회장을 보면 대X 의 김XX 씨가 떠오른다.

 

 

 

주말시간에 쉬지 않고 시간내어 기업분석을 해보았는데

이상하게 유튜브는 구독과 추천수 눌러달라고 해도 상관없는데

이거 티스토리는 참....

 

 

 

 

 

아무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