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동 강동역 래미안 강동팰리스

2019. 11. 6. 21:15서울 부동산 탐방/강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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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역의 초역세권 아파트인 래미안 강동팰리스를 간단히 포스팅해보는데

래미안이 아파트 브랜드인데.....

지은건 주상복합처럼 지어놨길래 자세히 보니 오피스동도 있구나?

 

강동의 타워팰리스라는 강동팰리스로 ㄱㄱ

 

 

 

 

 

 

 

 

 

 

래미안 강동팰리스 단지 입구로 들어갔다.

아파트 입구쪽은 언덕위에 있고 언덕아래 강동역 출구로 나오면

오피스동인 이스트센트럴타워 건물과 연결이 된다.

 

강동팰리스 지하1층에서 강동역이 연결되기때문에

지하철 이용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단 장점이 있다.

 

아파트 단지와 주변을 돌아보면서 느낀건데

한가지 아쉬운건 아파트 입지상 어쩔 수 없지만

그리 넓지않은 면적에 너무 길고 높게 때려지어서 좀 답답해보였다.

 

대신 고래힐에 비하면 엘리베이터도 빠르고 오고가는데

큰 불편함은 없어보였다.

 

 

 

 

 

 

 

 

 

 

래미안 강동팰리스의 위치는 강동역 코앞에 있는데

5호선이 합쳐지는 곳에 있어 고래힐이나 명일역 래미안 솔베뉴에 비해

지하철 타긴 좀 수월하긴 하다.

 

근처 이스트센트럴타워쪽이나 옆에 파밀리에 상가도 괜찮고

바로 근처 천호역 부근의 현백이나 쇼핑하고 마트가서 장보기도 편하다.

병원도 옆에 있으며 주변인프라가 괜찮게 갖춰진 입지같다.

 

단점이라면 자차이용하여 출퇴근시 바로 앞의 도로가........

서울 주요도로가 그렇겠지만 출퇴근시간에 이 도로는... Hell Hell 아닐까?

그리고 어린아이를 키우기에 환경적으로 쾌적하며 단지가 넓어서 뛰어놀기

좋아보이진 않으며 셔틀버스가 다닌다는 말도 들었지만

초등학교가 좀 멀리떨어져 있으며 주변 학군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고래힐이 환경적인 요인과 학군등에서 괜찮은반면 교통이 불편하고

주변 인프라와 편의성이 밀린다면

래미안 강동팰리스는 그 반대라고 생각한다.

 

고래힐과 래미안강동팰리스를 반반 섞은 곳이

명일역 래미안 솔베뉴 같네!!!

 

 

 

 

 

 

 

 

 

강동팰리스의 단지정보를 보면 3개동 밖에 안되는데 총세대수가 천세대 가까이 된다.

최저층 43층에 최고층 45층이라니......

 

솔직히 25층이 넘어가는 아파트를 좋아하지 않지만,,,,

주차대수는 1.58대로 괜찮게 나왔으며 평형은 4가지타입

용적률 830%라는 위엄!!!

 

 

 

 

 

 

 

 

 

 

 

 

카메라안에 다 들어가기도 힘든 아찔한 높이의 래미안 강동팰리스

 

103동쪽 아래 아파트단지 상가가 들어가있는게 보인다.

 

3개동밖에 없기때문에 어디가 더 좋고 나쁜지는 모르겠고

오전시간과 오후시간 어느쪽으로 해가 비추는지를 좀 살펴봤다.

 

 

 

 

 

 

 

 

 

 

 

 

 

아파트 단지면적은 그리 넓지 않으나 세대수가 많다보니

래미안 커뮤니티쪽도 잘 만들어논 것 같다.

아파트 입주민들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정원쪽과 놀이터를 1층이 아닌

2층쪽에 만들어 프라이빗한 분위기가 쫌 느껴졌다.

 

 

 

 

 

 

 

 

 

 

 

 

 

놀이터는 신축답게 잘 만들어놨는데

특히 꿀벌놀이터가 아이들 상상력을 자극하며 뛰어놀기 좋아보였다.

 

 

 

 

 

 

 

 

 

 

 

 

 

 

어린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101동이 참 좋아보였는데

바로아래 국공립 꿈마루 어린이집이 똭!!!!!

 

 

 

 

 

 

 

 

 

 

 

103동 현관출입문 쪽에는 상가시설인 래미안플라자로 이어지는 통로가 있었다. 

 

 

 

 

 

 

 

 

 

 

 

 

 

한가지 단점이라면 래미안 플라자 옆의 출입문이 활짝열렸는데

이 통로를 수많은 직장인들이 오고간다.

래미안 커뮤니티 클럽 정문입구를 지나서 많은 사람들이 왔다갔다.

특히 점심시간에는 수많은 직장인들이 커피를 하나들고 오고가는데...

 

 

 

 

 

 

 

 

 

 

 

 

조감도를 보면 아파트 중앙을 관통하는 왕벚꽃나무길이라고 나왔다.

 

입주민 입장에서 여기를 막아놓으면 좀 더 프라이빗함은 있겠지만

수많은 직장인들이 이동하는데 꽤 불편할 것 같다.

안그래도 래미안 강동팰리스가 오피스동인 이스트센트럴타워까지

지어놓은 마당에 여기 출입문을 막긴 애매해 보인다.

 

대신 아파트 주 출입문과 놀이터들이 윗층에 만들어놨기때문에ㅎㅎㅎ

 

 

 

또 한가지 사소한점이라면 여기 있다보니...

비행기소리가 좀 들리던데??

고층쪽은 창문열면 어느정도 영향을 줄지 모르겟네.

 

 

 

 

 

 

 

 

 

 

 

네이버 부동산에 나온 공급 85.3제곱미터 전용  59.98의

25평 평면도를 살펴보니 방3개, 욕실2개라는데 암만봐도 욕실 1개인데?

 

25평은 2-3인가구에 딱 맞게 설계가 된 것 같은데...

드레스룸이 큰방이 아닌 작은 방에 달린게 특이하다.

거실은 타워형 형태로 넓게 빠지긴 했는데...

음.,.... 고층건물 구조다보니 좀 판상형에 비해 답답해 보인다.

 

 

 

 

 

 

 

 

 

 공급 121.39제곱미터 전용 84.97의 36평형 타입의 경우

방3개 욕실2개의 구성으로 타워형태로 만들어놨는데

3인-4인 가구가 쓰면 딱 좋을 크기로 만들어 논 것 같다.

근데 평면도상으론 36평형치고는 주방이 좀 작아보이는데??

 

드레스룸 공간도 쪼끔만 더 컸음 좋겠고...ㅎㅎㅎ

 

 

 

입지상으론 강동역 초역세권으로 괜찮았으나..

이 평면도를 보는 순간 많이 망설여진다.

40층이 넘는 고층아파트라서 어쩔수 없는 배치와 평면구성이긴 한데..

막상 살면 남향 판상형 아파트에 비해 그리 좋아보이진 않네..

 

 

 

 

 

 

 

 

 

 

 

호갱노노의 36평형 최근 매매가를 살펴보면

전세가율은 57.2%가 찍혀나오며 올해 전고점 돌파뒤 좀 주춤한 시세를 보인다.

 

음,,,, 솔직히 고래힐도 마찬가지지만 여기 40층넘는 고층아파트 36평을

12억씩 주고 들어가는건 좀 아닌 것 같다.

3층은 10억 5000만원이고 39층이 12억 7천???

비슷한 시기인데 가격이 층수에 따라 2억 2천이나 차이가???

 

내 나름대로 생각하면 중층은 10억 5천이 적당해 보이는데..

과연 이 가격까지 시세조정이 나올까??

고층 한강조망이 된다고 해도 굳이 11억중반의 가격은 비싸네..

 

최근 매물시세와 실거래가를 보면 너무 비싼 아파트같단 생각이 든다.

대지지분도 어느정도 받쳐주는 판상형 초품아 대단지 신축아파트도 아니고

40층이 넘는 고층 3개동이 아파트를 이가격에 주고 들어가긴 쫌....

 

 

 

 

 

 

 

결론은 교통과 쇼핑, 장보기 등등 주변 인프라가 굉장히 편리하고

5호선 초역세권으로 지하철 이용이 좋다.

커뮤니티시설이 좋고 사우나도 Good 이란 소리를 들었다.

고층은 한강뷰도 어느정도 나온다.

맞벌이 신혼부부가 살기에 좋은 신축입지아파트~!

 

 

 

단점은 애매한 초등학교 위치와 학군이고

출퇴근시 주변 도로가 많이 막힐 수 있으며

아이를 키우기 쾌적한 환경은 아니고

현재 아파트 시세가 많이 비싸보인다.

 

신혼부부라면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초등학교 들어가기전에

좋은 학군을 찾아 이사가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