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1 주식시장 장전리포트 (대명에너지, 압타바이오, 센트랄모텍)

22년 7월의 마지막 거래일인 29일 금요일 장도

미국의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천천히 금리를 올리겠다는 발언에 집중되면서

증시는 나쁘지 않고 괜찮은 흐름을 보여주었다.

 

코스닥은 6조원 아래의 거래대금이나

코스피는 모처럼 10조원 이상이 터졌다.

 

 

시장이 괜찮은 만큼 상한가 마감 종목들도

금요일임에도 월말 윈도우드레싱일까?

제법 나왔지만 거래대금은 많지 않았다.

 

그 이외에 한화의 사업부문 분할과 합병이슈가 있고

썩는 플라스틱 관련 테마주들도 관심을 받았다.

 

 

 

 

 

압타바이오는 거래대금 896억원이 터지며

오후장 갑자기 상한가 급등을 하였다.

 

아이수지낙시브(APX-115)의 당뇨병성 신증 치료제 임상 2상이 실패하지 않고

유효성을 어느 정도 입증했다는 공시로 상승하였는데

당뇨병성 신증 치료제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그 당뇨병을 치료하는 약인지는 모르겠지만암 보다는 당뇨가 훨씬 더 크게 와닿는 재료 같다.

 

차트상으로 압타바이오는 바닥권에서 상한가 급등을 하였지만종목 자체의 매력은 크게 막 끌리지 않는다.

 

우선은 월요일 장에서 갭이 얼마나 뜨는지?

시초가 이후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를

관찰할 것 같고 트레이딩을 한다면 비중이 작을 종목

 

 

 

 

 

 

 

대명에너지는 미국 민주당의 471조원 기후관련 법안 이슈에

영향을 받으면서 시가갭 +8.5% 출발하더니

급하게 급등하면서 상한가를 잘 닫았다.

 

대명에너지는 신규상장주이나 확실히

종목의 탄력과 끼가 좋은 녀석이다.

 

거래대금은 급하게 상한가를 말면서

크게 터지지 않았고

월요일 갭이 어떻게 뜨느냐가 관건 같다.

5~6% 정도 갭이라면 시초가 베팅도 하겠는데

우선은 초반움직임을 보면서

매수세가 들어온다 싶으면 같이 따라붙고

아니다 싶으면 눌림 공략을 할 종목 같다.

 

 

첫 상한가에는 EU의 400조원 재생에너지 기금 이슈에

상한가 마감하고 다음날 갭도 잘떴는데

이번에는 미국의 481조 법안이라...

재료 자체는 재탕느낌이 강했으나

현대에너지솔루션을 2등을 끌고 가면서 상한가를 갔기에

월요장도 한번 기대해볼만한 종목 같다.

 

 

 

종목 자체의 매력으로 보자면

압타바이오 보다는 대명에너지가 마음에 든다.

 

 

 

 

 

 

 

센트럴모텍은 GM의 45조원 투자 이슈에

갑자기 상한가 급등마감했다가 시간외 풀렸다.

 

이 종목은 리비안, 테슬라 이슈가 있을때마다

반응을 하고 탄력도 그렇게 나쁘지 않으나

급등락이 워낙 심한 느낌이 강하다.

 

매매 난이도가 높은 종목 중에 하나이고

이미 한달사이에 만원대 바닥에서 주가가 따블이 되었다.

 

 

 

개인적인 생각에는 센트럴모텍의 알루미늄 컨트롤 암이

국내 유일 기술로 관심을 받고 전기차 이슈가 있을때마다

여러곳에 엮이면서 시세를 주었기에...

 

이번 재료는 솔직히 별로 땡기지 않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시총이 3조가 넘는 대형주로

한화의 방산 부문을 흡수하여

한국형 록히드마틴을 만들거란 기대감에 

거래대금이 6631억원이 터지면서 신고가 갱신 23% 급등했다.

 

우선 신고가를 갱신했기에 바로 쫒아가기보다는

갭하락하길 바래보고 

전일 종가대비 보합권이나 하락을 할때 매매기회를

잡는게 좋아보이긴 한다.

 

움직임이 좀 무거운 종목중에 하나인데

신고가를 뚫었으니까 얼마나 관심을 받을지 지켜봐야할 종목같다.

 

 

 

종합해보면

 

대성에너지가 원픽이고

압타바이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투픽

센트랄모텍은 관찰... 

세림 B&G도 관찰해보기

 

 

 

세림B&G도 관심을 받으며 2148억원의 거래대금이 터졌는데

종가대비 좀 더 하락출발한다면

비중을 약하게 해서 매매기회를 노려보는데

 

이 종목 자체가 매매하기 쉽지않고

끼나 탄력이 애매한 종목이라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