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9월 5일 주식시장 매매 (에코플라스틱, 유신)

2022. 9. 5. 17:17주식 공부/금일의 주식시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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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9월 5일의 주식시장을 보면

코스피 지수는 지지부진하고 코스닥은 급락하면서

많은 종목들이 하락마감을 하였고

거래대금또한 거의 터지지 않았다.

 

초대형태풍의 북상과 추석연휴를 앞두고

다들 몸을 사리고 조심조심하는 시장 분위기였다.

 

 

 

 

 

 

오늘의 주도 종목을 살펴보면

 

코리아에스이가 태풍 힌남노 북상에 관련주로 전거래일 상한가 마감이후

오늘 2연상 급등마감을 하였는데 유니콘 기업 지피클럽에 피인수되는 이슈로

거래대금없이 바로 상한가를 닫아버렸다.

 

삼영에스앤씨 또한 배터리부품 국책과제 선정이슈로

거래대금없이 상한가 급등해서 매매할 종목은 아니고

 

그나마 매매구간을 주고 괜찮았던 종목은

나노엔텍, 에코플라스틱, 유신 정도인것 같다.

 

 

 

 

 

 

 

나노엔텍은 꿈의 항암제라는 CAR-T 치료제 기대감에

관련종목으로 부각되며 상한가 마감을 하였는데

오전 11시 이후 HTS에 나온 특징주 뉴스에 

1차 VI 다이렉트 급등 후 눌림을 주고 상한가로 직행했다.

 

오후장 막판 상한가 풀리며 하락했으나

다시 상승으로 돌려세우며 상한가 마감

 

첫 VI이후 눌림에서 매매구간이 있었고

상한가 터치이후 하락구간에서 매매구간이 있었지만

먼가... 나노엔텍이란 종목을 매매할만큼 

막 매력이 넘치고 끌리지 않았다.

아무래도 개별이슈에 의한 상한가 급등이라 그런지 애매....

 

 

 

 

 

 

 

 

오늘 눈여겨 본 두번째 종목은 에코플라스틱으로

이 종목자체의 무빙은 참 더럽고, 상한가 이후 다음날 급락시키는

뒤통수를 치기도 하고 매매하기 까다로운 종목 중에 하나이다.

 

에코플라스틱은 추경호 총리의 플라스틱 열분해 관련 발언과

전기차 폐배터리 관련 이슈로 같이 엮이면서 급등을 하였다.

 

 

 

 

 

 

 

 

에코플라스틱의 경우 해당 이슈의 뉴스를 일찍 접했으나

세림 B&G를 먼저 들어가버리는....실수를..

뒤늦게 에코플라스틱이 관련이슈 대장으로 확인하고

매수 진입을 하였고 늦게 진입하여 스켈핑 짤짤이 매매로 끝냈다.

 

에코플라스틱은 3500원 돌파이후 시원하게 

상한가 근처까지 찍어주었어야했는데

3580원을 기점으로 서서히 힘이 빠지면서 오후장 주르륵 미끄러졌다.

 

또한 오후장 핫한 유신으로 거래대금이 쏠리면서

에코플라스틱이 힘을 받지 못했다.

 

 

 

 

 

 

 

사우디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터널공사 참여한다는

아주 핫한 뉴스가 HTS상에 뜨면서 바로 거래대금이 200억원 터지고

VI이후 갭상승 급등했으나 단기과열에 대한 우려감과

너무 늦은 시간에 뉴스가 뜨면서

상한가 트라이를 제대로 하지도 못했다.

 

1차 VI이후 상승구간에서 따라붙어서 매수하고

47000원 아래에서 정리를 하며 

매매를 마무리했는데 단기과열에 걸리면서

시간외 하락을 하는 중..

 

 

 

내일 주식시장에서 눈여겨 볼 종목들은

태풍 관련 종목들의 움직임이 어떨지?

 

네옴시티 테마주들 중에 유신이 단기과열에 들어갔는데

다른 종목들은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

 

오늘 움직임이 없었던 대명에너지와 태양광 관련

종목들이 움직일지? 등을 체크해봐야겠다.

 

또한 성일하이텍, 세빗켐도 관찰할 필요가 있겠다.

 

 

 

 

지수는 미국의 금리인상 우려감과 추석연휴를 앞두고

좋지도 않은 상태이기에 무리한 매매를 할 필요가 없고

오전과 오후의 시간을 나누어 가볍게 HTS를 체크하면서

시장을 지켜봐야겠다.

 

 

태풍이 피해없이 잘 지나가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