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9.19 주식시장 분석 (양지사, 제주은행, 청담글로벌, 금양, 모트렉스)

2022. 9. 19. 17:22주식 공부/금일의 주식시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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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미국의 FOMC회의와 목요일 새벽 금리발표를 앞두고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감에 시장이 잔뜩 쫄리면서

하락투매가 계속 이어지고

그동안 급등했던 2차전지 관련 종목들도

차익실현이 강하게 나왔던 월요일 시장이었다.

 

 

 

22.9.19 주도주

오늘의 시장 주도 종목으로는

장이 안좋을때마다 어김없이 나오는 양지사!!

 

경영권 분쟁으로 오랜만에 이름을 보는 화천기계

중국 비행기 2배증편 이슈로 

중국에서 화장품 판매하는 청담글로벌

 

금리인상이슈로 제주은행이 대장으로 급등

 

개인적으로는 양지사, 청담글로벌, 제주은행..

요 3종목이 오늘의 대장 종목 같다.

 

 

 

 

 

 

양지사

 

주식이란 심리이고 기대감이 수많은 사람사이에서 

선방영이 되어 시세를 움직인다고 하지만,

9월 최대할인 40%가 아닌

최대상승 40%이상이 나온 양지사...

 

품절주 대장인 양지사가 주도 종목에 들어온다면

그날은 시장이 정말 안좋다는 이야기인데

유통비율 10.4의 이 주식에

거래대금이 1213억원이나 터트리며 상한가를 보내다니...

정말 많은걸 생각하게 하는 하루였다.

 

 

 

 

 

 

양지사 일봉

지난주부터 이번주까지 3거래일 동안

거의 따블로 급등을 하였는데

원래 양지사같은 품절주는 하루 이틀 반짝 급등과

상한가를 찍은 다음 갭을 띄워주고 그대로 음봉을

만들면서 하락조정이 나와줘야 정상인 것을..

 

만원돌파 이후의 기간조정을 거친 다음

계속해서 상승하며 움직이다가 오늘 상한가까지 찍었다.

이런 강한 느낌이라면 내일도 갭이 꽤 뜨면서

오후장 상따를 들어간 사람들에게 많은 수익을 줄 것 같다.

 

 

 

 

양지사 거래원분석

양지사 상따는 키움에서 이틀연속 쓸어가면서

시세를 주도했고 한투에서도 슬그머니 숟가락을 올렸다.

다행이라면 삼성이 상따를 안한게 호재.

 

 

지난주 양지사가 급등할때부터 계속 지켜보면서

나는 왜 이 종목을 매매하지 않았을까?

품절주라는 인식에 갇혀버려서 손이 선뜻 나가지 않았을까?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청담글로벌

 

청담글로벌은 6월 신규 상장이후

굉장한 상승탄력을 보여주며 끼가 상당한 종목인데

 

모처럼 중국의 코로나 규제완화와 비행기 2배 증편뉴스가

나오면서 관련 종목으로 큰 거래대금이 터지고

반등또한 아주 탄탄하게 쫙쫙 뽑아주었다.

 

 

 

 

 

 

청담글로벌

 

오늘의 대장 종목으로 청담글로벌을 생각하고

8700원부근부터 매수를 진입하여 불타기 했다가

물량 정리했다가 스켈핑했다가 하면서

누적수익을 계속 쌓았는데,,

 

코스닥지수 다이빙 급락하는 걸 보면서

짧게 짧게 돈들어오는 거 보면서

끊어갔는데 괜한 헛짓이었다.

 

장막판 투매에 9200원 구간에서 꽤 크게 매수하여

반등에 정리했는데 시간외 급등하며 9900원을 찍었다.

 

지수가 하락하더라도 전 종목이 급락하는게 아닌데

너무 요즘 매매심리가 좋지 않은 것 같다.

빨리 금리인상이 되고 시장이 조금이나마 안정되길

 

 

 

 

 

제주은행

제주은행은 금리인상테마의 대장주로

7월부터 주목을 받고 N자 파동을 그리며 

8천원 돌파 급등을 하였는데

 

이런 종목은 스윙으로 진득하게 들고가야하는데

나같은 불나방들은 쉽게 접근하기 힘든 종목이다.

아마 단타꾼들은 오늘 많이 매매를 했을 것 같다.

 

 

 

 

 

 

 

22.9.19 금양

금양은 그 동안 인플레감축법 이슈와

2차전지 종목들 급등하며

많은 거래대금이 터졌기 때문에 투매를 기다리다가

오늘 첫 투매 급락이 나와서 매매를 해보았다.

그런데 왜 나는 이종목을 스윙매매로 가져가지 못했나?

 

 

 

 

 

금양

금양은 오전장 급락과 반등을 그냥 보다가

오후장막판부터는 이제 하락에 대한

힘이 빠질거라 보고서

16200원 구간에서 대량 매수를 들어갔다.

 

거의 16200원을 내가 지지했다고 건방진 생각도 했는데

문제는 먼가 한번 위로 탁 치면서 반등이 나올각이었다고

봤는데 좀 흐름이 미적미적한게 위에 매도매물을

잘 잡아먹지 않는 기분에 짧은 반등에 정리하고

16400워네 다시 매수대기를 걸었는데,

16450원까지만 찍고 바로 내 생각처럼 5%가 넘는 급등이 나왔다.

 

닭쫓던 개 지붕처다보며 끝난 금양이었다.

 

 

 

 

 

모트렉스

정부의 자율주행과 UAM 관련 정책발표를 앞두고

큰 거래대금과 상승이 나온 모트렉스인데

 

이 종목도 오늘 장초반 하락조정에

거의 바닥에서 매수해서 스켈핑으로 잘 했고

 

오후장 투매도 타이밍을 잡아서

스켈핑 매매를 비중있게 잘 했는데

이걸 홀딩할까? 말까? 엄청고민하다가

스켈로 생각하고 매수진입했던 구간인데

설마 시간외 7%이상 급등시켜버릴줄이야...

 

장중 정부의 2027년까지 자율주행과 UAM 가이드라인이 발표되었지만

별 반등없이 시세가 움직여서 아직 이슈전이라 판단하고

내일 다시 매수해야지 생각했는데

시간 외에 그냥 들어 올려버렸다.

 

 

 

 

 9월 19일 시장은 지수가 다이빙 급락하고

코스닥도 -2%이상 빠졌지만

의외로 매매포인트로 잘 나오고 매매할만했는데

스켈핑으로만 생각이 굳어버려

제대로 수익을 크게 내지 못한 것 같다.

 

 

내일은 자율주행관련 테마주들을 모처럼 관종에 넣어야하고

 

양지사, 제주은행은 관찰정도

 

모트렉스와 청담글로벌도 매매구간이 나올지 봐야할 것 같다.

 

금양은 내일 좀 더 하락하면 정말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