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9.14 주식시장 분석 (유라테크, 동국산업, 삼기, 대모, 박셀자이오)

2022. 9. 14. 17:10주식 공부/금일의 주식시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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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물가상승압력이 둔화되고

연준도 9월 금리인상에 자이언트스텝을 밟을 확률이 낮아질거란

생각인지? 달러강세도 약해지고 미국 증시도 상승을 하였는데

 

그런 기대감을 지워버리는 미국의 CPI발표로 인해

나스닥이 폭포수 급락을 해버렸다.

 

여기서 한가지 큰 트레이딩 실수를 하는데

 

코로나 폭락이후 최대의 하락폭이었기에 

우리나라 증시의 지수도 장대 음봉이 나오는거 아니야?

란 생각으로 쫄려서 매매를 빨리 자르는 

스켈핑 매매를 하면서 작은 수익만 쌓았는데

의외로 잘 버티는 지수를 보면서 좀 더 매수포지션을 홀딩할걸...

 

너무 수익나는 포지션을 빨리 잘라버렸다.

 

 

 

 

오늘은 미증시의 급락에도 불구하고

 

코스피 -1.56% 하락, 2411 (2400위를 지킴), 거래대금 7조5천억원

코스닥 -1.74% 하락, 782.93 ,  거래대금 6조 6천억원

 

장초반 갭하락 급락뒤 저점을 찍고

반등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주도 종목으로는 유라테크와 동국산업이 매매할만 했고

세원이앤씨 또한 큰 거래대금이 터지며

충분히 상따를 할 종목이었지만

이상하게 증100에는 손이 안나간다.

 

9월 금리인상 이슈로 푸른저축은행도 갭상승을 하고

거래대금이 터지긴 했지만 쉽게 매매하긴 힘들었다.

 

 

 

 

 

 

유라테크 종목은 이전 세종시 테마주로 관심을 받기도 했지만

그렇게 썩.... 탄력넘치고 괜찮은 종목이라고 말하긴 좀..

애매해 보이는 녀석이라서 매매할까 고민을 했지만

뉴스를 잘 붙이고 바닥권에서 상승해서 

매매할만한 종목이었다고 생각한다.

 

유라테크는 자동차 점화부품을 만드는 회사라고 알고 있는데

관계사인 유라코퍼레이션이 현대 전기차 GV60에

세계 최초로 무선 충전 기능을 탑재하는데 필요한 하드웨어를

만든다는 뉴스를 띄우며 강하게 상승했다.

 

 

 

 

 

 

 

유라테크는 바닥권인 6500원 구간에서 강하게 주가를 띄우며

VI와 상한가 가격을 순식간에 찍고 급등했는데

오후에도 9천원 위를 지지하며 다시 상한가 터치하는 등

꽤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상한가가 한번 풀린 뒤 시장내에 마땅한 테마도 없고

어떤 종목이 상한가를 갈지 고민하다가

유라테크가 잘 버틴다고 생각하여 상따를 하고

내일 갭이 뜨길 기대해본다.

 

요즘 상한가 갭이 괜찮게 뜨는 시장같아서 

오늘은 지수하락에도 상따매매로 접근을 해보았다.

 

 

 

 

 

 

 

 

동국산업은 2차전지 관련 종목으로

폐배터리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2차전지 종목들이

지수 하락에도 괜찮은 흐름을 보이길래

어느 종목이 대장으로 치고갈지 보다가

오후장 강한 매수세와 함께 급등하는 동국산업을 상따하였다.

 

장 막판에 상이 풀리기도 했지만 다시 상을 붙들면서 마감하였는데

원통형 배터리 케이스 소재인 니켈도금강판 제조라인을

만들어 생산 능력 증대와 매출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렸다.

 

현대 급등하며 신고가갱신에 괜찮은 자리인데

내일 갭이 어떻게 뜰지? 갭이 안뜬다면 추매를 할지?

거래대금이 천억원 넘게 터졌기에

매매할 구간이 괜찮게 나올 종목이라 판단된다.

 

 

 

 

 

 

 

 

전일 상한가 급등을 하며 우크라이나 종전애 대한

기대감에 오늘도 강한 흐름을 보인 대모이다.

 

대모는 상한가 이후 갭이 +2.71% 밖에 뜨지 않았지만

바로 밀리지 않고 버티며 1차 상승을 주고

하락조정이 나왔으나 다시 시가의 위를 지지하고

러시아 시의회의 푸틴 규탄뉴스 등이 터지면서

오후장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대모를 처음 오전장 매수하고 추가로 매수를 하려했는데

생각보다 9천원 위를 지지하며 매수를 강하게 못했다.

가장 큰 이유는 미증시의 하락폭이 컸기에

우리나라 증시도 장대음봉이 뜰거라 생각하여

비중도 작게해서 짧은 구간 스켈핑 매매로 마무리했는데

좀 더 길게 가져가고 비중을 크게 실었어도 좋았을 종목이었다.

 

너무 소녀매매로 끝내 아쉬운 대모였다.

오늘 거래대금 1563억원이나 터졌기에

내일도 충분히 매매할만한 구간이 나올거라 생각한다.

 

 

 

 

 

 

 

전일 천억원이 넘는 거래대금을 터트리며

단기간에 엄청난 급등을 보여준 삼기 !!

 

삼기는 포르쉐의 증시상장이슈로 관심을 받았다가

현대차의 미국 전기차 공장에 대한 기대감과

매출 증가 기대감이 엮이면서 5천원구간을 시원하게 뚫었다.

 

어제 하락조정에 대해 매수하였다가 반등에 정리하고

다시 종가부근과 오늘 -2.33% 갭하락에 

바로 비중을 크게 높여서 매수하고 반등에 정리했는데

 

조금만 더 매수 포지션을 들고 있었어야했다.

나스닥의 장대양봉 급락에 너무 쫄아서

소녀매매로 끝내는 삽질을 했는데 

전일 거래대금이 크게 터진만큼 5천원까지 들고 있었어야했다.

 

 

 

 

 

 

셀트리온처럼 많은 강성 개인주주가 있는 박셀바이오...

 

오늘 이 회사의 IR이 유튜브로 열렸는데,

거기에 대한 기대감이 있을거라 판단하고

IR이 열리기전에 괜찮은 매매구간을 포착해서 매매를 열심히 했다.

 

5만원구간이 기술적으로나 여러가지로 중요한 자리인데

현재 5만원을 제대로 지키지 못할 분위기같다.

 

 

 

 

 

 

 

 

미국 증시 급락의 영향으로 

시가갭 -2.21% 하락출발하길래

갭하락에 대한 반등을 노리고 매수를 들어가서

반등에 정리하였고 55000원 지지하기에는

아직 IR도 있고 먼가 애매해 보였다.

 

이후 하락조정이 나오자 다시 IR의 시간이 충분히 남아서

매수 후 반등에 정리.. 역시 55000원 구간은 뚫기 힘듬

 

 

이후 IR의 시간이 되어서 유튜브를 보면서

기대보다 실망스러운 분위기에 하락하자

조금씩 매수를 담다가 5만원 지지를 생각하고

50500원 구간에 매수포지션을 쌓았는데

 

바로 HTS상에 "Vax-nk 임상2a 연구 매우 순조롭게 진행중"이란

뉴스가 뜨면서 순식간에 급등하며 남아있는 매수포지션을 정리했다.

 

그러나 막상 박셀바이오의 발표내용을 보면

크게 사람들이 환호하고 매수세를 불러일으킬 내용은 없는 것 같고

임상을 끝내고 이걸 매출까지 연결시키기에는 시간도 제법 걸려보이고

과연 그 때까지 유증없이 회사가

무사히 잘 버틸수 있을까?란 의문도 들기도 하는데...

 

현재구간으로서는 고점대비 많이 빠지긴 했는데

이번주 5만원 지지하며 마감할지?

아니면 내일과 내일모레도 줄줄 힘없이 흘러내릴지?

 

당분간은 매매하기엔 애매한 박셀바이오 같고

차라리 큰 이슈성 뉴스가 뜨거나 55000원 지지하는거 보고

접근을 해도 늦지 않을 것 같다.

 

 

 

 

내일은 대모 종목을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서 뉴스 챙기면서

여전히 체크해야할 종목이고,

 

유라테크는 상한가를 찍었으니 한번 갭이 어느정도 뜨나 봐야할 종목

 

동국산업은 2차전지 관련으로 테마도 좋고 강한 매수세가 몰려서

매매를 계속해야할 종목 

 

세원이앤씨도 상한가를 갔으나 매매하기 보다는 움직임을 볼 것 같다.

이상하게 이 종목은 매매가 땡기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