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28 에어부산

2018. 12. 31. 19:28주식 공부/다음주 주식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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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상장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었는데

왜 사람들이 에어부산 청약을 잘 안하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갔다.

이건 단타로도 아주 괜찮게 용돈벌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데??

 

 

 

 

 

 

 

28일 기준으로 코스피 353위에 랭크된 에어부산으로

우리나라 LCC가 치열하게 다툼중이지만 부산을 기점으로 꽤 잘 나가는 LCC이다.

 

예전에 아시아나항공과 금호석유화학 등을 가지고 있으면서

우리나라 항공업은 장기로 가져가면 피를 볼 거란 판단을 했었다.

그러나 LCC는 한, 두번의 타이밍을 잘타면 괜찮은 추세가 터질 것이라 생각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오너리스크와 수익성악화, 환율, 유가,

지속되는 인건비 상승 등등 별에별 일들이 터지는 걸 봤고

항공 쪽에서 벌어들이는 현금을 헛딴데 많이 쓰면서 그다지 매수하고 싶지않으나

 

에어부산의 3600원 공모가를 보고 여러분석과정을 거친 끝에

굉장히 매력적인 가격이며 단기간에 꽤 괜찮은 수익을 낼 수 있을 거라 판단했다.

 

괜찮은 단기청산가는 6200원이상부터,

최대 7000원 밴드로 봤다.

 

 

 

벨류: 괜찮음

성장성: 최근 정체

수익성: So So...

안전성: So So...

수급: I don't know... 기관 단타청산

 

 

 

기본적 체크 사항들은 그저 So So인데,,

항공업을 분석하면서 좋아하는 분석셋팅으로 다시 봤었다.

 

매출총이익률은 12% 대이고

항공산업에서 가장 좋아하는 분석기준인

영업이익 대비 이자비용비율이 괜찮아 보였다.

그래서 에어부산을 좋게 본 이유 중에 하나였다.

 

에어부산의 런칭이후에 승객이용 등등을 가까이에서 지켜보기도 했고

나름 항공산업에 많은 시간을 들여 이 곳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대충 알고 있는데 갈수록 LCC들의 치열해지는 경쟁환경과

주위 여러가지 돌아가는 것을 봤을때 장기간 가져가긴 애매하고

단기적으로 원금대비 약 2배 가까이 먹고 빠지면 좋을거라 판단했다. 

 

 

재무제표와 산업환경에 의한 기본적 분석을 했을때

안전마진이 확보되는 적정주가는 4200원이었고

(그래서 공모주 가격을 보고서 올레를 외쳤다~!)

 

단기 목표가는 6200원, 최대밴드상단 7000원

7000원을 돌파할지는 이건 신의 영역.. 내 능력 밖이지만

에어부산의 화려한 비상을 기원해 본다.

 

 

 

 

 

 

 

 

<에어부산 네이버 이미지 검색에서 복사붙임>

 

 

 

 

 

연말 귀차니즘에 맨날 놀다가 에어부산 포스팅을 이제야 올리는데,

에어부산을 장기간으로 가져갈 생각은 없고

 

2019년에도 장기간 가져갈 종목은

삼성전자, 삼성전자우 거기에 SK텔레콤과 NC소프트의 매수타이밍을 기다린다.

 

미국은 애플과 아마존에 우선 선빵이 들어갔고 마소의 매수타이밍을 기다린다.

 

 

 

 

다사다난했던 2018년이 얼마안남았다.

5시간도 안남았는데....

 

내년도 최고의 리스크관리로 잘 살아남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나는 내년부터 삼재가 끝나고 9년간 초횡재수라니...

벌써 얼마나 좋을지 기대가 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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