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미분양과 광주 미분양 빌라 '외딴 섬'

2018. 9. 7. 00:30수도권 부동산 탐방/부동산 기사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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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oneys.mt.co.kr/news/mwView.php?no=2018082815558029701

 

 

 

 

 

 

경매를 하든 그냥 아파트 매매를 하든간에 경기도 용인은 공부하기에

굉장히 좋은 케이스를 주는 지역 같다.

 

경매를 통해 괜찮은 물건을 잡아 괜찮은 시세 차익을 올릴 수도 있지만

아파트 분양을 받아도 딱히 시세가 잘 오르지도 않으며,

잘못하면 미분양 가득한 아파트에서 살 수도 있다.

 

 

 

 

 

 

 

 

 

 

 

기사에 나온 성복역 근처의 힐스테이트를 살펴보면

대형형수는 아직 빈집이 많다고 나온다.

 

정말 지도로 봐도 외졌다.

 

분당선이었다면 그나마 좋았을텐데 신분당선인게 흠이고

더 최악은 너무 산속에 아파트 단지가 박혀있는 완벽한 베드타운이다.

 

거기에 아파트 가격까지 생각보다 비싸니까

쉽게 세입자가 들어가기 힘든 것 같다.

 

 

 

 

 

 

 

 

 

 

 

 

성복역은 그나마 나은 편이고

예쩐에 6700세대 대단지에 완전 외딴 섬에 아파트를 지은

대림산업의 한숲시티이다.

 

지도를 봐도 정말 한숲이 아니라 한숨이 나온다.

주변에서 일하는 실거주자 이외에

과연 투자목적으로 여기를 사는 사람이 있을까? 란 생각이 마구든다.

 

이 지역이 활성화되기까지 굉장한 시간이 소요될 것 같다.

평당 700이라는데 700도 너무 비싼 것 같다.

 

 

기사에 보면 180가구만 빈집이라는데,

그냥 위성지도를 이리저리 돌려봐도 180가구만 남았는게 정말 신기하다.

 

 

 

 

 

 

 

 

매매시세를 봐도 너무 거시기 하다.

이런곳에 대단지를 짓는 건설사는 정말 반성해야 한다.

 

대림산업은 하자소송이 장난아닌 건설사가 아닌가?

 

 

 

 

 

 

 

 

 

 

 

 

경기도 광주시의 빌라촌인데,

여기는 정말 빌라 밀집지역이다.

 

광주시에는 전체적으로 산등성이나 언덕쪽에 빌라들이 상당히 많은데

이곳 신현리와 능평리 일대도 장난아니다.

 

그나마 판교와 분당 바로 옆에 있어 접근이 좋다고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자차로 왔다갔다 할때만이다.

 

버스도 생각보다 많지않았고 어두워지면 무서운 동네인데다가

주변 편의시설도 미흡하고 정말 외롭고 험한 외딴 섬 같은 곳이다.

 

 

 

항상 부동산을 투자하든 실거주를 하든간에

입지와 교통망은 정말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