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12 우버 Uber

2019. 7. 14. 17:43주식 공부/미국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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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매집한 미국주식 종목이 루이싱커피와 우버가 있었는데

이 중에서 우버를 아주 간단하게 살펴봐야겠다.

 

 

 

 

 

우버는 상장한 뒤 타이밍을 보고 있다가 주당 40$는 비싸다고 판단하여

40$ 아래인 38$대에서 매집을 했다.

 

음...솔직히 우버라는 종목은 마치 우리나라로 치면 쿠팡과 같은 곳이다.

 

엄청난 미래기대감 하나만으로 이만큼 평가와 시가총액을 유지하는 기업으로

만약 이 미래기대감이 사라진다면 엄청난 폭포수가 나올 수도 있겠다.

(그래서 우버에서는 이 미래기대감인 자율주행에 올인을 하고 있다.)

 

 

만약 우버가 자율주행에 완벽히 성공하고 플러스로 하늘까지 자율주행으로 날게된다면

현재 이 주가는 엄청나게 저평가 되어 있을 듯 싶다.

 

우버의 대부분 비용중에 하나가 차를 운전하는 드러이버 인건비인데

이 인건비가 사라지고 자율주행이 자리를 잡게된다면 엄청난 판타스틱이~!!!

(한편으론 자율주행으로 인해 수많은 일자리들이 사라지는 건 무섭기도 하다)

 

 

+

 

자율주행차량이 자리잡는다면 여기에 더해지는 각종 광고시장도 어마어마할 것 같고

자동차라는게 단순히 바퀴로 굴러가는 장치에서

움직이는 스마트폰이 된다는 소리이므로 차량안에 추가될 컨텐츠 시장도 어마어마하겠네.

 

이 쪽은 나중에 좀 더 공부를 해봐야겠다.

 

 

 

 

 

아무튼 우버의 결론은 이 자율주행을 얼마만큼 기대충족시키며

빠른시일내에 성공시키고 자리잡게 하는지를 보면 될 것 같다.

그 이외에 매출이나 기타 요소들은 아무것도 아닐 듯 싶은 종목.....

 

 

 

손정의가 자율주행쪽에 냄새를 맡고 은퇴까지 미루면서 대규모 투자를 하였으며

대형 메이저 완성차 제조메이커 회사들이 자율주행 쪽에도 투자를 계속하기 때문에

나도 한번 숟가락을 살포시 올려놓고 기다리고 있다.

 

 

현재로서는 자율주행 4단계까지는 클리어를 했고

이제 완벽한 자율주행인 5단계가 남았는데

솔직히 이게 지구상의 대부분 사람들에게는 엄청난 축복이지만

한편으론 택시드라이버가 사라지고, 차량정비나 내연기관 부품업체,

보험관련 종사자, 세차장 등이 전멸한다는 말이고

과거처럼 차를 그렇게 많이 소유하지 않는다는 얘기이기도 한거라 무섭기도 하다.

 

 

 

 

 

 

 

 

 

 

 

인베스팅에 나온 우버의 재무제표들을 간략히 봤는데

내 기준에선 사면 안되는 종목이긴 한데

미래가능성...이거 하나만 보고 숟가락을 올려봤다.

 

앞으로 40$ 아래의 가격이 온다면 계속 매집할 생각이다.

 

 

 

 

 

 

 

 

 

 

 

 

 

쿠팡처럼 총매출은 엄청난 속도로 늘어나고 있는데

재대로 버는게 없고 나가는 것도 많다.

재무제표가 그냥 쿠팡이랑 판박이인데??

 

딱히 안전마진도 계산도 하기 힘들고 현재로서는 40$ 아래에서

매집하고 무조건 홀딩이며 자율주행의 기대감이 사라지면 손절로 계획을 잡아놨다.

 

 

 

 

과연 5G와 함께 우리 인류의 미래를 바꿀 자율주행은 어떻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