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과 이스라엘 전쟁으로 인한 주식시장 영향

 

이스라엘 전쟁

 

주말동안 터진 빅뉴스로 이란과 이스라엘의

전쟁우려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뉴스의 가장 큰 포인트는

이란이 이스라엘 땅을 공격한 것이

1979년 이후로 처음이란 점입니다.

 

주식시장은 특히 "첫", "처음", "세계최초"란 

키워드에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데요.

 

과연 내일 우리나라 코스피와 코스닥에는

어떤 영향을 줄지 체크해보겠습니다.

 

 

 

 

 

나스닥은 -1.62% 하락 마감하였기에

우리나라 주식시장에도 

전쟁뉴스와 함께 투심이 약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갭하락 출발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가 -2.68% 하락하고

테슬라도 -2% 하락으로 마감했네요.

 

 

 

◎ 지수 갭하락 출발 예상하며 베팅

월요일 지수는 하락 출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만약 갭하락이 -1.5% 이상 벌어져서

시작한다면 장초반의 흐름을 보다가

인버스ETF가 아닌

지수 상승시 수익을 내는 ETF

매수가 좋을 것 같습니다. 

 

 

 

코스닥지수는 922 포인트에서

하락폭이 단기간에 제법 컸기 때문에

완전 급락으로 출발시 

지수의 일시반등을 노려볼 수도 있겠습니다.

 

다만 밤사이에 추가 뉴스가 없어야하겠고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이 벌어질 경우는

그냥 관망을 해야겠습니다.

 

 

 

◎ 석유 주식 매수

 

 

석유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흥구석유,

한국석유 등의 종목이 있습니다.

 

흥구석유는 시총 2200억으로 

아직까진 완전 무거운 편은 아니고

작년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생긴

고점을 도전하러가는 위치입니다.

 

거래대금이 크게 실려서

고점이 돌파되지 않는이상

섣불리 들어가긴 애매한 공간이네요.

 

 

 

 

이란의 이스라엘 본토 공격이라는

대형악재가 발생한 만큼

본격적인 중동전쟁으로 확산될지?

아니면 빨리 갈등이 해소될지?

궁금한데,

현재로서는 쉽지 않아보입니다.

 

다행인점은 대부분 이스라엘 상공에서 요격되고

미국이 만류하고 있다는 것인데

이스라엘이 보복을 공언한만큼

어떤 식으로 흘러갈지에 따라

이번주 주식시장의 흐름이 결정될 것 같습니다.

 

현재로서는 이스라엘에 큰 피해가 없고

충분한 단기조정이 나왔으므로

갭하락 급락 출발시

지수 ETF를 매수하는게

좋은 매매 전략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