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역삼동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

2018. 10. 23. 12:29서울 부동산 탐방/강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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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아파트 단지만 올리다가 처음으로 오피스텔을 올려보는데,

사진을 많이 찍어서 자세하게 올릴까?

아님 시세 위주로 가볼까 하다가

한번 시세를 천천히 올리며 이 근방의 오피스텔을 공부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왜냐면 우리나라 최고의 강남 아닌가?

 

강남역을 벤치마킹해서 기준을 만든다음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면 좋을듯~

 

 

 

 

 

 

 

 

 

 

 

 

 

강남역 과 역삼역 사이의 지은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을 다녀왔다.

과연 수익형 부동산은 어떤 식으로 접급을 해야하고

만약 매도시에 세금은 어떻게 되는지도 공부하면 좋을 것 같다.

대형평형 아파트랑 오피스텔은 나중에 부가가치세가 나오지 않나?

 

 

 

 

 

 

 

 

 

 

 

 

 

 

 

 

역삼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의 위치는 강남역과 역삼역 사이로

역삼 에클라트 근처에 위치해 있다.

 

이 근처 먹자골목과 수많은 카페가 밀집하며 많은 직장인들이 오고가는

금싸라기 땅인 것 같은데 수익형 부동산으로는 좋은 위치 같다.

 

 

 

 

 

 

 

 

 

 

 

 

좀 더 지도를 땡겨보면 아무래도 이쪽은 자차를 가지고 다니기도 좀 복잡하고

이런 곳은 대부분 주차공간도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개인적인 생각에는 오히려 수익형부동산으로 뽑을라면

외국인 임대를 노리는게 정말 좋아보이는데,,,

그게 내 맘대로 잘 안되는게 문제지.

 

직장인들보다는 강남역 외국어학원 강사들을 노리거나

강남역 인근에 거주하고 싶어하는 외국인들을 타겟으로 잡고 방을 잘 꾸며놓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이런 경우에는 오피스텔을 산 다음에 복비 좀 올려주면서

외국인 먼저 받고 싶다고 하면 연결시켜주려나?

아님 앱에다가 올려야하나??

나중에 오피스텔을 고려한다면 자세히 알아봐야겠다.

 

 

 

 

 

 

 

 

총세대수는 333세대로 나오고 16년 3월에 준공이 된 오피스텔이다.

역시 오피스텔답게 주차대수는 0.5를 넘지 않고 최고 15층이며

주차대수는 그렇지만 대중교통만큼은 서울 최고 아닌가??

 

인근 강남역 근처 공항버스 뜨는 것만 무려 6대나 뜬다.

강남역까지는 걸어서 5분도 안걸리는 가까운 위치는 큰 메리트이다.

 

 

 

 

 

 

 

 

 

 

그렇다면 문제는 역시나 시세인데 KB부동산에 나온 걸 먼저 참고해봐야겠다.

 

계약면적 49.84의 매매가와 전세가, 월세가 셋팅은 이렇고

계약면적 65이상부터는 월세가 130만원을 넘어가며 보증금 1000만원은 기본이네.

 

 

 

 

 

 

 

 

 

 

 

49A의 네이버 매물을 보면 신기하게 저층이 2억7천에 올라오고

6층이 2억4500에 올라왔다.

고층이 2억7천에도 올라오는데 저층도 2억7천에 올라오는 재미있는 시세다.

 

 

그렇다면 6층 2억4500만원은 완전 급매 아닌가?

KB매매가를 보더라도 하위 평균매매가가 2억5750만원인데??

 

아 이거 6층 2억 4500만원은 굉장히 매력적인데?

이거 잡어야 되나? ㅋㅋㅋ

 

 

 

 

 

 

 

 

재미있는 것은 65A와 70A가 별 차이가 안난다.

아무래도 고층과 저층의 차이도 있겠지만 평면도를 보면 70A가 더 좋아보이기 때문에

저층도 매력적으로 보이긴 하지만,

바로 아래에 식당과 카페가 있어서 밤에 좀 시끄려우려나??

 

밤에 소음이 어떤지도 좀 알아야겠다.

 

 

 

 

 

 

 

 

 

 

계약면적은 49인데 이것저것 때고 공급면적은 35.61제곱미터에 전용면적은 23.9가 나온다.

전용율은 67.1%이며 그냥 깔끔한 복도식의 원룸방이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에 비해 이것저것 빠지면 실제 전용면적은 그리 크지 않는게 특징같다.

 

 

 

 

 

 

 

 

 

 

 

 

65A타입부터는 거실도 좀 더 넓고 주방과 식당에 칸막이도 있고

침실이 추가되면 좋은 구조이다.

65타입이나 공급면적은 47.03제곱미터에 전용면적은 31.57밖에 안되니

10평도 안되는 작은 면적이다.

 

우선 평면도만 보면 65A타입이 월세셋팅도 좋고 더 끌리긴 하는데

과연 근데 이거 대지지분은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네.

창의 모양으로 보건데 중앙보다는 모서리 쪽에 위치하는 것 같다.

 

그렇다면 어디 모서리냐에 따라 시세도 다를 것 같고,

소음이나 일조권, 조망 등등이 또 다를 것 같다.

 

 

 

 

 

 

 

 

 

 

 

제일 큰 70타입의 경우 침실과 거실이 일자로 있는 걸 보니 중앙 쪽에 위치한 것 같다.

 

화장실이 주방 옆에 있고 공간 구성은 제일 좋아보인다.

전용면적은 33.99로 다행히 10평이 넘는다.

 

 

 

 

 

 

 

 

 

 

 

 

 

 

 

 

 

푸르지오 1,2층과 주변에 참 많은 음식점과 상가들이 밀집해 있는데

신기한건 아무래도 직장인들 많이 다니는 근처다보니까

커피 파는 카페가 엄청나게 장난아니게 많다.

 

여기 1층에 상가만도 대충 세어보니까 7-8개는 되어 보이던데??

 

이 지역 커피 소비는 어마어마하다.

 

 

 

 

 

 

 

 

 

 

 

2층에는 을밀대 냉면집도 있고 1층에는 이마트편의점도 있고

해장국집과 부동산도 있는데 그 이외에는 거의 다 카페라고 보면 된다.

 

 

 

 

 

 

 

 

 

 

 

 

2층에는 냉면 이외에 스시와 헤어&메이크업이 있고

지하에는 삼겹살배달과 사시미, 크리스탈 바도 있다.

 

 

 

 

 

 

 

 

 

 

 

 

 

푸르지오시티 바로 맞은편에는 저층 빌라들과 유료주차장이 있으며

이 부근이 해장을 위해서인지 콩나물국밥이나 해장국집들이 간간이 보였다.

 

그 이외에는 거의 다 카페천국~!!

 

금싸라기 땅에서 유료주차장을 운영하다니 마른하늘에 단비같은 곳 같다.

 

 

 

 

 

 

오피스텔은 한개동 밖에 없으나 층수와 방의 위치에 따라 시세도 각기 다른 것 같다.

그리고 세금또한 더 쎄게 나올 것 같고

과연 월세라면 월세셋팅을 어떻게 해야지 매매가와 이후에 부담할 세금을 제외하면

순수익이 어떨지를 자세히 계산해봐야겠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