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구 백현동 판교 푸르지오 그랑블 아파트

2019. 4. 15. 21:26수도권 부동산 탐방/성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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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판교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인 판교 푸르지오 그랑블을 살펴본다.

이 아파트는 그냥 시세만 중요하다!!!

이외 모든 조건은 완벽에 가까운 아파트단지!!!

단점이라면 시세가 너무 많이 올랐다는게.... ㅡ.ㅡ

 

 

 

 

 

 

 

 

 

 

판교 푸르지오 그랑블의 모습으로 대부분 휴먼시아 타이틀을 달고

막 지은 아파트들 사이에서 괜찮은 퀄리티와 독보적인 입지를 무기로 급등한 아파트이다.

중대형 평수라서 원래도 비싼긴 했는데 랜드마크가 되면서 더 올랐다.

 

 

 

 

 

 

 

 

 

 

푸르지오그랑블 아파트는 판교IC에서 빠지면 바로 나오는 곳으로

여기서 이매촌과 서현역으로 빠지기도 좋으며 버스노선도 굉장히 다양하고 많다.

 

보평중학교를 품은 중품아 아파트이며

코앞에 현대백화점과 판교역이 있다는 것은 엄청난 메리트라고 생각된다.

나중에 월곶-판교선이 연결되면 광명쪽으로 가기도 편하다.

 

그리고 뒷편으로 롯데마트와 예전만 못하지만 아비뉴프랑이 있으며

최근 여러 가게들이 입점한 알파돔시티도 있다.

(근데 라스트리트 쪽 상가거리는 공실도 많고 망해가는 느낌이다.)

 

보평초중고가 가까이 있으며 광화문과 강남역을 가는 버스도 많으며

백화점과 대형마트, 각종 편의시설 등등...

거기에 휴먼시아가 아닌 중대형평수 위주로 깔끔하게 뽑은 아파트라는 이점이 있다.

 

 

무엇보다 최고 메리트라면 공항버스 타기도 좋다.

판교역 뒷편으로 공항버스를 타고 내려서 너무 편하다.

 

 

 

 

 

 

 

 

 

단지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큰 도로와 가까운 106~109동은 자동차 소음과 매연, 먼지 등이 좀 있을 것 같고

내 맘에는 113동과 114동이 조용하며 좋아보였다.

 

101동~103동도 좋고 이 아파트단지는 내가 딱히... 흠잡을게 없음

 

 

 

 

 

 

 

 

 

 

판교 푸르지오 그랑블의 단지정보를 보면 948세대로 거의 천세대 가까이된다.

근데 세대당주차대수도 1.81대나 되며 용적률은 200%가 안된다.

최저층이 8층밖에 안되는것도 나에게는 매력적인데,

타입은 121A부터 시작하니까 소형평수가 없고 증대형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중요한건 준공이 2011년 7월이라는 거~~

대부분의 휴먼시아가 2009년 입주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조금 더 신삥 아파트단지이다.

 

 

 

 

 

 

 

 

 

푸르지오 그랑블 안으로 들어가서 단지를 찬찬히 살펴보았다.

 

 

 

 

 

 

 

 

 

 

 

 

천세대 가까이 되는 대단지이긴 하나

동과 동 사이의 간격도 좋고 단지통로도 괜찮게 만들었다.

 

 

 

 

 

 

 

 

 

 

 

 

아파트 단지 바로 옆에 현대백화점이 있다는 것은

엄청난 편의성을 주며 아파트값 상승에도 일조를 하였다.

 

어린이놀이터 뒤 현백이 보인다.

 

 

 

 

 

 

 

 

113동과 114동 동호수를 보면

113동 302호나 114동 303호도 좋아보인다.

 

113동은 공급면적 121.33+123.55+128.69+128.69로 구성되었으며

114동은 반대순서대로 이루어져 있다.

 

 

 

 

 

 

 

 

 

평면도를 살펴보면 123.55타입으로 타워형 구조를 이루고 있다.

113동의 2라인, 114동의 3라인으로 전용 98.98제곱미터이다.

 

37평형타입인데 재미있는 것은 방과 화장실 크기를 조화롭게 잘 뽑은 것 같다.

37평이 방 3개 화장실 2개밖에 안되며 거실과 주방 공간도 넓은데..

나는 이런 구조를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확장형의 평면도로 이렇게 보니까 많이보던 익숙한 구조네~!

그래도 판상형에 비해서 크게 땡기지 않는다.

 

 

 

 

 

 

 

 

 

 

네이버 부동산에는 113동의 123B타입 매물이 없고

호갱노노의 시세를 보면 그냥 37평형 123B가 15억 5천에 거래가 되었다.

최근매물가는 16억이 넘는데...

음.... 그 정도 가격을 주고 살 만한건 아닌데.. 

현재로서는 시세가 많이 고평가되어있다.

전세가가 일정하게 움직이는데 매매가가 너무 급격히 벌어졌다.

 

 

 

 

 

 

 

 

 

 

판교 푸르지오 그랑블에서 많이들 선호하시는 128A타입 판상형 구조로

공급면적 128.69, 전용 103.96제곱미터이다.

대략 39평형타입인데도 방이 3개에 화장실 2개 밖에 안되며

거실크기와 방크기 비율이 상당히 마음에 든다.

욕실도 넓직하게 잘 뺀것도 좋고~!

 

 

 

 

 

 

 

 

 

 

 

확장형을 보면 안방 침실의 드레스룸이 좀 더 길어졌다.

주방과 거실 구조나 방크기 등등 가장 이상적인 평면도가 아닐까? 생각된다.

안방 화장실 크기가 참 마음에 드네~!

 

 

 

 

 

 

 

 

평면도 구조가 좋은만큼 가격도 화끈한데!!!

113동 128A타입이 18억5천이라니!!!!

 

너무 비싼데~!!!

 

그러나.벗뜨....

 

 

 

 

 

 

 

 

 

 

114동은 중층 128A 타입 매물이 20억이라고?????

114동의 경우 시야가 괜찮아서 조망도 좋긴해서 113동 보다 비싼건 이해하나..

그래도 20억은 좀 오버같다.

재미있는 것은 중층이 20억인데, 저층이 21억이네??

 

음.... 매매를 고려한다면 적어도 2억이상은 빠져야 매력적으로 보인다.

 

 

 

 

 

 

 

 

 

39평형의 시세를 보면 128A타입 2층의 경우 작년 7월 15억 3천에 거래되었다.

그렇다면 114동 저층 21억은 적절한 가격대인가??

 

114동이 아무리 로얄동이라도 20억이상은 비싼 것 같다.

 

 

 

 

현재 KB부동산이 오류가 계속 떠서 실거래가 보기가 힘들다.

나중에 따로 업데이트를 해야겠다.

 

 

 

 

 

 

 

 

 

보평중학교의 경우 특목고진학 학생수가 괜찮은데

작년 18명이 외고, 국제고, 예고 등을 진학하였다.

학급당 학생수는 30명에 육박~

 

 

 

 

 

 

 

판교 푸르지오 그랑블은 랜드마크 아파트 답게 엄청난 시세를 자랑하는데

내가 만약 매수한다면 과연 얼마에 들어갈 것인가??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면서 글을 써봤다.

 

음... 현재시세에서 적어도 2억은 빠져야될 것 같은데??

(어디서 돌이 날라오는 소리가 들리네~)

 

 

 

푸르지오 그랑블은 관심단지로 저장하여 자주 체크해야겠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