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3 셀트리온헬스케어

지난번에 삼바와 셀트리온 주가를 분석해서 올렸더니

조회수도 많이 찍히고 어그로도 끌어서,

이왕 어그로 끈 김에 셀트리온 헬스케어를 올려본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과 한몸인 관계이다.

그냥 간단히 얘기하면 셀트리온의 창고같은 존재??

 

그래서 딱히 분석도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고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테마주 편승에 수익도 제법내어서 

헬스케어를 비롯해 나름 셀트3형제에 대해

좀 안다고 생각하는데,,,

 

한마디로 완전 약발이 다 떨어진 주식이란 생각이다.

 

개미들의 심리가 고점 16만원부근에서 이 정도 떨어졌으니까

이쯤에서 반등나오겠지하고 들어가다보면 손실 -30,-40%로 물려버린다.

 

앞으로 이 종목이 그럴 가능성이 높을 것 같다.

 

왜냐? 아까도 얘기했듯이

셀트리온의 창고같은 곳이 헬케이니까..

셀트리온만 보면 헬케의 미래가치나 수익성은 자연스레 상상이된다.

 

 

최근 실적보고를 보면 와..이런 회사가.... 한숨이 절로나오는데

4분기도 마찬가지일 확률이 굉장히 높다.

 

많은 자료와 리서치 등등을 꾸준히 살펴보았지만

셀트리온이란 회사가 뭔가 독보적이고 우위에 있어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이익이 급증하는 형태가 아니란 얘기.

 

즉 독점기업에서 나타나는 메리트인 경제적 해자가 없으며

점점 이 시장은 과열되며 거기에 오리지날까지 치고나오는

레드오션에서 지금까지의 기대감에 의존한 시세의 약발은 떨어지는게 당연한 순리이다.

 

 

회사에 물어보고 싶다.

진짜 재고가 얼마나 있는지?

 

 

 

 

 

 

이런 회사는 그냥 사지 말자.

주식을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돈벌기 위해 하는거 아닌가?

셀트리온 회사를 정말 사랑해서 주식사는 사람은 많지 않을텐데.

그렇다면 항상 기업에 대해 냉정한 자세로 바라봐야지

무조건 감정적으로만 대해서는 안된다.

 

 

간단하게만 생각해도

실적도 암울한 헬케의 시가총액이 8조 5578억이다.

근데 배당 3.35% 주고 헬케보다 수익도 좋은 

KT의 시가총액이 7조 7942억이다.

 

그럼 헬케를 살까? KT를 살까?

 

 

 

 

각종 수치와 재무제표를 분석해서

전처럼 그냥 목표주가를 올려보려고 했는데

계산을 해보니까 딱히 사서는 안될 주식같아서 올리진 않는다.

셀트리온의 안전마진을 확보한 적정주가가 5만원 아래로 찍혔었는데..

셀트리온헬스케어는...이게..참....

 

 

 

 

냉정한 자세로 3분기 실적발표 꼼꼼하게 들여다보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