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2. 18. 18:44ㆍ카테고리 없음
이번주는 딱히 삼성전자 쬐금 매집하는거 이외에 쉬면서 연말을 보내고 있는데
어제와 오늘 오일이 급락하길래 다시 살펴보았다.
내년부터 오일매매를 하려고 했으나 FOMC와 월물마감에 의한
포지션 리벨런싱인지??
요즘 움직임이 참 좋다.
지난주 금요일까지 오일에서 했던 전략으로
50.90을 기준으로 50.90에 오면 계속 매수만 때렸다.
아무튼 나의 매수존은 50.90이다.
어제 움직임을 살펴보니 사우디 이슈가 터지면서 2월물 52돌파 나왔다가
다시 공급량 우려와 유로존의 침몰 우려 등등 심리적으로 매수세실종되며
그냥 밀려버렸다.
지난주까지 하던 50.90 매수존도 깨지고 하락추세선안으로 다시 돌아왔다.
어제 매매를 했으면 50.90 매도포지션을 넣었어야할 타이밍이었다.
60분봉으로는 9번의 오르락내리락끝에 다시 도로아미타불이되며 급락이 나왔다.
근데 시스템 상으로는 2월물 48.24부터 완전 바닥을 찍길래
아무생각없이 48.25에 매수를 들어갔다.
지금 내년에 매수포지션들이 몰려올거니 말거니 등등
별에별 말들이 오일이 많은데,
그냥 시스템 상으로는 오늘 더 하락하였으나 다이버전스와
바닥찍고 반전신호가 나오길래 초약세에 데드크로스확장국면이지만 매수를 넣어봤다.
추세매매는 기존의 추세를 따라가지만
스윙매매는 반전을 노린다는 가르침을 따라 한번 가즈아...
글을쓰는 동안 다행히 손실 가능성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오일 2월 48.25 매수, 손절 48.27
타겟프로핏: 하락추세선돌파를 향해 가즈아
마음을 비우고 어디까지 반등이 나오나 봐야겠다.
항상 최악의 심리상태에서 최고의 매매기회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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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세션에서 반등이 쫌 나오긴 했으나 생각보다 그냥 그렇다.
48.25 매수후레 48.90 50% 청산하고,
나머지 포지션 본절가 스탑으로 두고 한번 미국세션을 지켜봐야겠다.
적어도 45불중반까지 떨어질지? 어떨지 한번 볼까말까..
일찍 잘까..
휴.... 미국장에서 반등세가 강하게 나오고 있다.
2월물은 49.60 을 터치하고 있으니 거의 매수가에서 135틱 상승했다.
아까 런던장은 너무 지지부진해서 50%청산했으나
뉴욕세션넘어오며 분위기 반전했네.
=======> 위에 차트사진을 추가로 올리고나자
1시간봉 음봉이 뜨면서 천장신호가 포착되어 포지션 일부 정리후
나머지 본절가 청산에 맞췄으나 본절가를 치면서 초 급락이 나왔다.
FOMC를 앞두고 오일에 좋은 얘기도 없고
사람들 심리상태는 최악이라서 애라모르겠다하고 있는 포지션 다 끌어모아 매도~!한듯
확실히 연말이 다가오면서 좀 긴장이 풀어지고
이번주는 게임하듯이 즐겁게 트레이딩을 했더니.
수익 극대화같은건 신경안쓰고 그냥 손실없이 잘 끝냈다는 것에 만족해야겠다.
요즘 겨울이라 그런지 이상하게 뉴욕증시 개장만하면 졸리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