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법원 2017타경5749 -가천대역 두산 위브 아파트-

요즘 경매초보가 보기에는 부동산시장이 냉각되면서 경매물건도 신기한게 많아졌다.

 

 

 

 

 

 

가천대역에 이번에 신축준공된 두산 위브 아파트인데 설명을 보면 참 재미있다.

 

유찰되면서 최저매각가격이 1억7640만원부터 시작한다.

와,,,,, 가천대역이면 그래도 역세권에 잠실이랑 가까운데??

전용 59.99타입인데 조합원 분담금+연체료나온게 최저매각가격보다 높음

근데 여기서 풀러스알파가 될 확률이 높지만!!!

 

그래도 거의 현재 네이버 시세의 반값인데??

이돈만 내면 가천대역 59제곱미터를 살 수 있단 말임??

 

 

 

 

 

 

 

근데 3억6천에서 줄줄 흘러내린게 거진 반토막나면서 1억 7640만원까지 왔다.

왜 이만큼 떨어졌나? 무슨 이유지??

 

경매에 나왔을 때는 아파트 공사를 하는 중이었는데,

계속 유찰되다보니 어느새 아파트는 준공이 되었다.

근데 전용59타입의 대지지분이 36.7이나 된다고??

 

 

 

 

 

 

 

 

 

 

네이버 로드뷰를 보니가 가천대 두산위브의 맨끝쪽 아파트였다.

역과의 거리는 다른 동에 비해 떨어져 있지만 14층으로 층수도 괜찮아 보인다.

이 동네는 옛날에 몇번 가봤지만 로드뷰로 보니 이렇게 바뀌었을 줄이야~!!

 

 

 

 

 

 

 

 

확장형은 달라지지만 기본형 구조는 방3개와 화장실2개가 괜찮게 붙여있다.

 

 

 

 

 

 

 

 

 

 

준공된지 얼마안되어 시세를 뽑긴 애매하고 네이버매물을 보니

대략 105동은 14층은 4억중반으로 생각하면 될 듯하다.

 

매물이 4억중반인데 경매 입찰가는 대략 1억 7천이상부터 시작한다.

완전 신축에 역세권 아파트를 이 정도 가격에 진짜야???

근데 아직 권리분석같은거 하나도 안들여보고 그냥 시세먼저 보고 있긴한데,

왜 이렇게 2억미만으로 반토막으로 떨어졌지??

 

좀 조사하고 찾아봐야겠다.

 

 

아무튼 살펴보고 괜찮다 싶음 한번 도전해봐야겠다.

 

 

진짜 이번 경매에서 어떻게 될지 무척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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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낙찰이 되었다.

 

내생각에도 최저 1억7640만원을 살짝 넘겨서 낙찰되지 않을까?란

생각을 했었는데 1억 8199만 9999원에 낙찰되었다.

 

1억 8200만원은 쓰기 애매했는지 1원을 빼고 입찰을 하였네?

입찰가를 보니 경매초짜는 아닌것 같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