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법원 2017타경14149 -하남시 천현동-

2019. 3. 8. 18:22수도권 부동산 탐방/경매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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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법원 경매에 재미있는 물건이 나온다.

 

 

 

 

16억이 넘는 가격의 땅과 도로 주택건물인데

우선 농취증이 필요하다.

 

 

근데... 천현동이라면 농취증이든 뭐든지간에 크게 중요한게 아니고

이지역이 정부에서 강하게 추진하는 3기 신도시 교산지구에 들어가는 곳이다.

 

그렇다면 과연 얼마가 적정입찰가격이며 만약 낙찰받을시에

꽤 오랜시간 묶이게 될텐데 보상절차는 어떻게 되며

입찰가의 이자부담은 어떻게 되는지 많은 조사가 필요한 물건 같다.

 

 

 

 

 

 

 

 

 

 

 

여러물건들이 있지만 대략 하남 구시가지와 교산지구의 경계에 위치한

아주 좋은 입지라고 생각된다.

 

 

 

 

 

 

 

 

 

 

하남 교산지구의 1단계에 해당하는 곳으로 판단되는데

업무지구와 물류공간이 들어오는 입지 같다.

회사사옥과 복합업무단지라......???

 

쇼핑유통, 엔터는 솔직히 좀 기대감도 없고 아닌것 같은데

과연 업무와 물류공간이 들어오면 보상은 어떻게 되는지 잘 알아봐야겠다.

 

 

 

 

 

 

 

 

 

 

 

 

신장로 33의 주택은 1층 98.03, 2층 103.40 제곱미터로

주택의 감정가도 꼼꼼이 들여다봐야겠다.

 

 

 

 

 

 

 

 

 

 

감평가에는 169-23과 26, 154제곱미터의 감정은 1억 9642만원으로 나왔다.

 

 

 

 

우선 자세히 알아봐야겠지만 대략 각각의 토지들의 공시지가와 주변시세를

모을 수 있는대로 모아 대충 적정입찰가를 계산해봤는데

현재 신건입찰가는 비싸다는 판단이 들었다.

 

유찰 가능성을 점쳐보긴한데 3기 신도시에 들어가는 지역이 어찌될지 궁금하다.

법원에 한번 가봐야겠네~

 

 

슬슬 이 지역 임장도 가보고 교산 신도시 공부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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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교산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되었는데,

내 생각에는 신건 감정가에서 쬐금만 더 낮은가격이 적당하다고 생각했는데

3기 신도시 기대감때문인지 신건낙찰이 들어갔다.

 

 

 

16억 6100만원으로 감정가에서 약 2500정도 더 쓴 것 같다.

 

입찰자는 1명으로 단독낙찰인데 물건지의 관계자인가??

음... 적어도 15억 8000 ~16억이 최대로본 금액인데...

아무튼 내 생각이 빗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