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4.7 주식시장 분석 (KG케미칼)

이번 한주 동안은 주중 전망처럼 쌍용차 관련 테마주들이 급등락을 펼쳤는데

흐름을 잘 탄 분들은 거진 투상은 찍었기에 상따에 성공했다면 엄청난 수익을 낼 수 있었고

눌림매매 잘못 들어가신분들은 나락으로 갈뻔한 위험한 장세였다.

 

 

쌍용차 인수관련해서 여러 곳이 인수의향을 밝혔지만,

쌍방울은 먼가 주가띄우고 이슈몰이 한 뒤 주식을 팔아치울 것 같고..

 

SM쪽은 딱히... 큰 의지가 없고

 

그나마 어제 오후에 터진 KG가 가장 가능성이 있고 좋아보인다.

다른 종목들은 영~~ 

 

이제 12시 공시라도 잘 뜬다면 현 시세를 유지하는데 힘이 될 수도 있겠다.

 

 

 

 

 

시총 1조6천억원짜리 KG동부제철을 가볍게 상한가 찍어버리는

어마어마한 쌍용차테마의 위력...

 

어제는 KG케미칼이 금방 상한가를 가면서 대장주라고 판단했는데

오늘은 동부제철이 큰 시총에도 먼저 상한가 안착하며,

어제 내지못한 시세를 오늘 뽑아주었다.

 

단타꾼들은 어제 KG동부제철과 KG케미칼을 잡지 못하고

많이들 KG ETS를 하셨을 것 같은데 갭이 크게 뜨며 꽤 좋은 수익을 주었을 것 같다.

 

 

서울시 상수로관 교체이슈도 나름 좋다고 생각했는데

쌍용차이슈가 워낙 크다보니까 시장의 돈들이 다 KG로 몰렸다

 

 

 

 

 

 

 

오전장 주도주들의 상위 TOP4는 다 KG이고,,

밑에 식량테마 누보, 

금강철강이 단기과열에 들어가며 화성밸브가 대장으로 치고 나온

서울시 상수로관 테마가 위치

 

 

 

 

 

 

 

오늘 오전장은 KG케미칼을 공략하려고 

이 한종목만 쳐다보고 있었는데..

아쉽게도 매수체결에는 실패했다.

 

44000원 아래부터 43000원 구간에 분할로 매수를 걸어두었으나

44000원을 지지하며 그대로 다시 더블탑 급등을 했다.

 

 

 

 

 

 

 

KG동부제철이 다시 상승하며 상한가를 안착하자

KG케미칼도 300억원이상의 거래대금이 터지며 뒤늦게 49000원을 돌파시킴

시총 1조6천억원짜리 KG동부제철을 이런식으로 상한가 찍어버리다니!!

 

 

 

 

 

 

오늘 주식시장은 KG케미칼의 매수타이밍을 놓치면서 그냥 관망만 했고

그 이외의 주식종목들은 별다른 매력을 느끼지 못하겠다.

 

특히나 목요일 오전 10시이후는 강한 테마가 형성되지 않는이상

제일 조심해야될 시간이라 생각하기에

몸을 사리며 내일 금요일 어떤 종목을 매매할지 고민해야겠다.

 

다음주부터는 쌍용차 말고 좋은 테마와 괜찮은 종목들이 나왔으면~! 

 

 

아무튼 결론은 현재 에디슨은 나가리가 될 확률이 높고

KG그룹이 쌍용차를 가져갈 확률이 높다고 본다.

설마 12시 공시에서 부인하진 않겠지??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