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전동 교통 (고속도로, 국도, 버스, 경강선)

2018. 8. 31. 09:53수도권 부동산 탐방/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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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부동산 글의 스타트로 광주시 태전동,

일명 태전지구를 한번 분석해 본다.

 

먼저 전체적인 큰 틀을 보기 위해 교통을 살펴보겠다.

 

 

신기하게도 여기 태전지구가 도로가 빵빵 잘 뚫려있어서

근처 성남시나 용인으로 쉽게 갈 수도 있고

서울로의 접근도 용의하다.

 

더군다나 바로 앞으로 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는 도로가 있어서

제2 영동고속도로로 쉽게 갈 수 있어

원주와 평창, 강릉에 금방 도착한다.

 

버스를 보면 강남과 잠실에 가는 버스도 있다.

 

물론 도로가 잘 뚫려있어서 다른 지역으로 접근성이

용이하다고 했지 빨리 갈 수 있다고는 얘기를 안함-.-

(주말 피크 시간만 피하면 강원도는 진짜 빨리 갈 수 있음)

 

 

 

 

 

 

 

 

 

 

 

 

 

 

좀 더 큰 지도를 보자면 태전동에서 광주IC를 거쳐서 하남으로 가기도 쉽고

중부고속도로로의 접근도 꽤 좋아서 호법을 찍고 내려가서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부산도 갈 수 있다.

 

태전동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가는 성남으로의 접근도 좋다.

(물론 빨리 갈 수 있다는 얘기는 아니다)

 

태전동에서 제일 많이 왔다갔다하는 도로는

성남과 광주를 이어주는 3번 국도인데

출퇴근 시간에는 꽤나 복잡하다.

 

아래로 빠지면 바로 수원과 죽전, 용인시내로 가는 도로도 있다.

애버랜드까지는 차로 대략 35-40분 정도 걸리는 거리 같고

 

남한산성과 팔당호 주변으로 주말에 드라이드 가기도 좋다.

회담숲으로 유명한 곤지암리조트 까지도 대략 40분 정도 예상되는 거리같다.

 

 

 

 

 

 

 

 

 

 

 

 

 

 

좀 더 근거리로 지도를 땡겨서 보면

보통 출퇴근하면서 제일 많이 분당을 왔다갔다 하는데,

 

도로로 치면 3번국도를 타고가서 모란이나 야탑으로 가거나 

45번을 타고가서 율동공원으로 많이 진입한다.

 

아침 8시 이후의 출퇴근시간에는 꽤 막히기 때문에

직장인이라면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버스는 대부분 태전지구에서 모란역으로 가는 노선을 많이 이용하며

판교로 가는 직장인들은 주로 경강선인

삼동역까지 가서 경전철을 타면 된다.

(문제라면 경강선 오는 시간을 잘 맞춰야 한다. 자주없음)

 

 

즉 종합해보면 태전지구에서 살기 좋은 곳은

이른바 버스타러가기 좋은 "버세권"에 집을 구하면 그나마 편하다

 

 

 

 

 

 

 

 

 

 

 

개인적으로 봤을때 가장 좋은 지역은

버스 노선이 다양하게 많이 있는 정류장에 위치한 곳이다.

 

성원쌍떼빌 아파트 5단지와 2단지, 3단지는 2000년 초반에 지어진

오래된 아파트이고, 위로 올라가면 신축인 아이파크와 힐스테이트가 있다.

 

직장인들이라면 전세나 매매로 아이파크나 힐스테이트 1차를 들어가면 될 것 같다.

지은지 좀 오래 되었지만 여러 편의시설이 위치한 성원쌍떼빌도 나쁘지 않다.

 

왜 이 두지역을 추천하냐고 하면

여기가 태전동에서 완벽한 버세권이기 때문이다.

 

 

 

 

 

 

 

 

 

 

 

버스는 성원쌍떼빌과 아이파크쪽을 같이 가는데

여기서 32번, 320번, 1005번을 이용하면 좋다.

 

 

 

 

 

 

 

 

 

 

 

 

특히 32번 버스는 거의 10분-15분 사이에 한대꼴로 자주 있는데

이걸 타면 모란역을 거쳐서 가천대학교를 지나

복정역, 가든파이브, 가락시장을 지나 잠실역까지 한방에 갈 수 있다.

 

차 안막히고 사람없으면 잠실까지는 보통 1시간 10분안에 가고

막히면 1시간 30분-40분 걸린다고 한다.

 

 

 

 

 

 

 

 

 

 

 

그 다음에 직행버스인 1005번이 있는데

판교에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이 이용하면 좋다

(단점이라면 자주 없고 버스가 직행이라 시내버스의 두배 비쌈)

 

좋은 점은 야탑역을 한번에 가는 유일한 노선으로 약 20분?

물론 출퇴근 시간에 막히면 더 걸림

 

판교역까지는 40분 정도 걸리며 현대백화점 앞 정류장으로 간다.

판교역에서 내려서 을지로나 광화문을 갈 경우

1005번을 타고가서 갈아타면 좋다.

 

그리고 판교역을 찍은 다음에 바로 강남역으로 들어간다.

강남이나 판교 현대백화점을 갈때 이용하면 1005번 만한게 없다.

 

강남역까지는 안막히면 1시간도 안걸리고 막히면 더 걸리고..

 

 

 

 

 

 

 

 

 

 

마지막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내버스 노선인 320번이있다.

 

320번의 좋은 점은 배차간격도 약 15분플러스마이너스 정도로

괜찮고 무엇보다도 삼동역과 모란역을 굉장히 빨리간다.

 

삼동역은 대략 10분정도, 모란역은 보통 20분정도 걸린다고 한다.

 

그래서 이매역이나 판교역에 가고자 한다면 삼동역으로 가서

경강선을 타면 금방간다 (물론 열차시간 잘 맞춰야 한다)

 

수 많은 사람들이 타기 때문에 힐스테이트 1차 앞에 있는 정류장에서 타면

그나마 앉아서 갈 확률이 높다.

(출근시간에는 만원, 헬~버스)

 

 

 

 

 

 

 

 

 

 

 

두번째로 괜찮은 버세권은 효성 해링턴플레이스 앞의 버스정류장이다.

 

이곳의 가장 큰 문제점은 아이파크와 힐스테이트, 성원아파트의

많은 사람들이 버스를 타고 나중에 오기 때문에

앉아서 갈 확률이 별로 없다.

 

 

 

 

 

 

 

 

 

 

 

장점이라면 320번도 탈 수 있고 노선이 비슷한 32-1번 버스도 있어서

삼동역과 모란역을 가기 두배로 편하다.

 

단점이라면 1005번 버스가 없기때문에

강남을 가려면 성원아파트까지 걸어가가야 한다.

 

즉 판교역을 출퇴근 하는 직장인이 효성으로 가면 32-1과 320을 이용해서

경강선인 삼동역을 이용해서 진입하면 되는데

출퇴근 시간에는 효성 근처의 도로가 완전 Hell파티라서

대략 40-50분 정도 잡아야 한다.

 

 

 

 

 

 

 

 

 

 

 

 

출근시간에는 버세권이 있는 성원아파트와 힐스테이트,

아이파크를 이어주는 도로를 비롯해서 주변 국도가 다 막히기 때문에

차량을 이용한다면 서두르는게 좋다.

 

 

 

 

 

이정도로 태전동,, 태전지구의 교통을 살펴보면 될 것 같다.

 

 

다음에는 어디를 건들여 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