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장은 급작스런 단일화 뉴스에 안-윤 테마주들이 반짝였고 여전히 고유가 상황과 식량관련 선물가격이 상승세이기에 러시아 전쟁 테마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시장에 돈은 말라가는데 전쟁과 정치테마로 돈이 쏠리다보니 오늘 신규상장종목들이 찬밥신세가 되었다. 비씨엔시는 퓨런티어와 마찬가지로 따상은 찍을 확률이 높은 종목이었다. 주가도 가볍고 물량도 많지않아서 한번 쏘면 금방 따상은 찍을거라 생각했는데,, 문제는 이 쏘는 타이밍이 그냥 장시작하고 풀리자마자 바로 상한가 2호가밑까지 쏴버리니까 스켈핑으로 먹을 구간이 전혀 없다... 이건 그냥 공모받은 사람들이 빨리 파는 구간이지.. 그냥 미래생명자원, 한국선재 상한가 다음날 매매나 할걸.. 괜히 신규상장주에 꽂혀서 비씨엔씨를 노려봤나?? 후회중... 암튼 구관..

신규 상장주는 항상 본점 소재지와 회사 풍경을 보면 뭐랄까?? 얼추 매매하는데 첫인상을 주는 것이라 나혼자 많이 중요하게 여긴다. 경기 이천에 위치한 비씨엔씨인데 땅값이 서울이나 수도권에 비해 비싸지 않아서 그런가? 암튼 부내가 팍팍 풍기는 모습이다. 이 비씨엔씨란 회사를 단지 네이버지도로 찍어만봐도 돈을 좀 버는 회사란 감이 확 온다.. 돈을 좀 번다면 상장이후 흐름도 꽤 나이스하게 갈 확률이 높겠지? 비씨엔씨는 요즘 안그래도 반도체 관련 뉴스들이 계속 펌핑이 들어오고 반도체 종목들이 주목을 받는 시점에서 신규상장이라?? 이건 거의 따상은 따놓은 것이고... 문제는 오토앤처럼 따상을 지킬것인지?? 퓨런티어처럼 상찍고 밀릴 것인지?? 이 두가지의 선택지만 남았다. 이 정도 사이즈면 따상 예약 아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