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주식시장을 정리
슬슬 연말이 되면서 2018년 한해를 간단하게 돌아본다. 우리나라 코스피는 지난 가을 2000 초반으로 급락할때 부터 진입을 하였고 그 전에는 계속 미국 주식만 매매했다. 올해 최고의 매매는 애플, 아마존, 구글, 나스닥지수등의 모든 미국주식을 9월 첫째주에 전량 매도한 것이다. 지금에서야 보면 속된말로 '지린 타이밍'이었다. (근데 막상 그 당시에는 전량 청산하면서 이거... 너무 빨리 청산했나?란 생각도 들었다.) 워낙 장미빛미래로 넘쳐났고 주식 하락에 대한 생각조차 사람들이 없었는데 이상하게 주가가 상승하다가 힘이 빠지고 있길래 조정타이밍으로 예상하고 모든 미국주식을 다 팔아치웠다. 근데 역시 바로 떨어질리는 없고 더블탑을 만든다음 미친듯이 급락하며 변동성이 폭발했다. 간만에 코스피도 2000이 깨..
2018. 12. 17. 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