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1 네이버

 

다음 티스토리에서 네이버 주식 종목을 분석할 줄이야....

 

그렇다면 먼저 네이버를 좀 까는 얘기부터 해볼까?

 

 

존경하는 피터린치 말처럼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것을 적어본다.

 

우선 네이버는 너무 폐쇄적이고 이기적이다.

다음 티스토리는 구글 애드센스를 허용해주는 반면,

네이버 블로그는 애드포스트인가? 뭔가를 해주지만 한달에 커피값 뽑기도 힘들다.

 

 

먾은 사람들이 네이버에서 카페, 블로그, 지식을 열성적으로 키워주었으나

제대로된 보상이나 분배를 해준걸 본 적이 없다.

 

그래서 각종 제품과 맛집 홍보에 열을 올리는 홍보성 블로거와 카페만 늘어나고

검색의 퀄리티를 상당히 떨어뜨리고 있으며

괜찮은 블로거들은 티스토리와 유튜브로 많이 넘어간 것 같다.

특히 IT쪽으로 전문성을 가진 블로거들이 티스토리에 많은 듯~

 

 

네이버 지식인들에게 네이버포인트라도 지급해주던가

아니면 블로거들에게 어느정도의 합당한 광고료를 붙여주었어야 했는데

 

이도저도 아니고 검색 퀄리티도 떨어지다보니

요즘은 그냥 인스타나 구글을 통해 많이 검색을 하며 네이버의 수익성을 갉아먹고 있다.

 

 

 

 

 

 

 

 

 

 

작년까지만 해도 어느정도 사람들이 네이버를 많이 하는 느낌이었다면

이제는 구글과 유튜브, 인스타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아진 느낌이다.

 

차트의 움직임에 그런게 여실하게 드러나는 것 같다.

 

진짜 배당수익률 0.26%는 너무 심하지 않냐?

 

 

개인적인 생각에는 네이버의 강점은 그냥 웹툰같다.

 

아마도 네이버는 웹툰을 절대 버리지 못할 듯~

 

 

 

 

 

 

 

 

 

 

벨류	포탈 특유의 높은 편
성장성	실적 정체 중
수익성	영업수익성 그나마 선방
재무	건전성 좋음
수급	좋은편이 아님 약 순매도

 

 

음... 네이버는 우선 앞으로의 실적전망이 좋아보이진 않는다.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라서 과연 이 흐름을 깰 수 있을까?

 

 

 

 

 

 

그 다음으로 재무제표와 각종 자료를 참고해서 적정주가를 계산해보자.

 

 

 

 

1)  네이버의 시장가치는 현재주가로 계산했을때

여전히 고평가 구간으로 매수할 마음이 안든다.

 

 

2) 네이버의 적정주가를 계산해 본다면 그냥 지금의 최소안전마진은 8만원이상의 가격이 나오며

8만원위에서 매집을 하면 단기든, 중장기든 어느정도의 리스크를 줄이며 최소수익을 보장해 줄

확률이 높지 않을까? 생각된다.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적정한 주가는 51000원으로 분석이 된다.

 

과연 네이버가 5만원아래로 떨어질때 이 주식을 살까?

 

 

 

 

네이버의 여러 애널들 리포트를 쫙 읽어보아도

현재로서는 막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차트를 보면서 기술적 분석을 보아도 9만원초반으로 떨어지지 않는 한 그 다지...

현재로서는 떨어지는 칼날 같다.

 

 

 

네이버라는 주식을 매수하기에는 오늘 1일자 가격을 보면 매력적이지 않다.

 

 

네이버 Bye bye~~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