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7.11 주식시장 분석 (세림 B&G)

2022. 7. 11. 10:31주식 공부/금일의 주식시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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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주식시장은 지수도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여러 종목들이 상승세를 지난주에 이어 지속 이어가는 오전장이었다.

 

여러 종목들이 상승하고

원숭이두창과 진단키트 관련 종목들도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 오전장 주도주를 살펴보면,

 

 

 

 

 

 

 

금일 오전장 주도주 종목으로는 모비스가 거래대금없이 상한가 급등

모비스는 현대모비스와 이름이 비슷해서 착각하기도 쉬운데

현대모비스와는 전혀 별개의 완전 잡주 느낌의 종목이라 매매할 대상이 아님,

 

모비스 같은 종목은 그냥 매매를 안하는 편이 계좌를 지키는 거라 생각.

 

대원화성은 상한가를 찍었다가 풀렸는데

애플의 팀쿡이 리비안 전기차를 탔다는 뉴스에

애플과 리비안의 전기차 협력 기대감에 상한가 급등하는 대장주가 되었다.

 

원래 리비안 테마 대장은 에코캡이었으나

그간 여러가지 재료와 이슈로 시세를 크게 많이 주었기에

이번 팀쿡재료에는 약발이 덜받고 그간 2등주였던 대원화성이 급등했다.

 

 

신화인터텍은 효성그룹 계열사로 LCD광학필름 제조업체인데,

메타버스로도 엮이고 미래 자동차와 다방면으로 활용이 높아서 그런지

시장의 관심을 꾸준히 받으며 신고가 갱신하고 20% 넘는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만약 신화인터넥이 상한가 마감하면 트레이딩을 노려봐야할 종목 같다.

 

 

신진에스엠과 샐리버리는 요즘 핫한 테마인 무증테마인데

이제는 무증도 1:5나 1:8이 아니면 약발이 크게 안먹히는 것 같다.

노터스와 공구우먼을 끝으로 무증은 권리락 반등을 타는게 좋아보인다.

 

 

에이스토리는 지난 지리산의 폭망으로 극심한 하락세를 겪었는데

반대로 우영우 드라마의 대박과 넷플릭스 10위 진입 소식에 

지속 급등세를 이어가며 오늘 시장의 관심을 크게 받았다.

 

바이오니아는 개별이슈재료로 전세계 탈모인들의 큰 희망이 되고 있는데

탈모화장품의 유럽시장진출과 매출증가 기대감이라는 재료가 좋지만

순식간에 상한가를 가고 꽤 높은 구간에서 시작했기에

당장 매매하기보다 어느정도 하락조정을 기다려봐야겠다.

현재는 좀 높긴한데,,,, 재료 자체는 개별이슈로 상당히 좋다고 생각한다.

 

 

 

 

 

 

 

 

 

 

오늘 오전장에 봤던 종목으로 세림B&G를 살펴보면

 

세림 B&G는 플라스틱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곳인데

식품 포장 플라스틱과 친환경 생분해필름을 제조하는 부문으로 나누어진다.

여기서 친환경 생분해제품이 시장의 주목을 받으면서 금요일 상한가 급등을 했다.

 

뉴스로는 미국의 행정부가 미 연방정부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는 소식에 관련 테마주로 상승하며 상한가를 갔는데

미국을 중심으로 해외진출을 적극 고려하며 영업 확장 중이기에 기대감이 더해졌다

 

친환경, 폐플라스틱에 관한 이슈는 지속적으로 나올 재료이기에 

관심이 들긴하지만 개인적으로 그렇게 크게 와닿는 상한가 재료는 아니었다.

 

 

 

 

 

 

 

큰 공감을 불러일으킬 재료는 아니라고 생각이 들지만

세림B&G는 장전의 매도물량을 버티고 +1.49% 시가갭으로 출발 후

+7.5% 고가를 찍는 반짝 급등세가 나왔다.

 

 

 

 

 

 

 

장전시간매매에서 5만주, 13만주이 물량이 쏟아져서

투심이 나빠지지 않을까? 했지만 갭상승 출발을 했다.

 

 

 

 

 

 

프로그램 매수도 장초반 반짝들어오면서 +7% 상승시키는 효과를 주었는데

그리고 바로 차익실현이 나오면서 고꾸라졌다.

 

 

이제 세림B&G는 3900원 구간을 지지하면서 반등하고 시세의 수명이 다할지?

아니면 3900원 이탈 후에 반짝 반등이 나올지? 지켜봐야할 것 같다.

 

 

최근 상한가를 간 종목인 유일로보틱스와 비교해도

시세의 탄력이 크게 떨어지는 것을 느끼는데

종목의 끼나 특성이 별로라고 생각되는

세림B&G가 앞으로 어떻게 움직일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