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성 비염약 알레그라 일주일 복용 후기

2022. 9. 30. 22:24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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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그라 비염약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불고 날씨가 추워지면서

일교차가 심해지는 가을이 되면 

알레르기성 비염도 심해지는데

 

최근 TV에서 알레르기성 비염약인 알레그라 광고를 하길래

한번 약국에서 구입하여 복용해보았습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이란?

 

 

알레르기성 비염은 굉장히 많은 사람에게 나타나고

완치가 어려운 질병 중에 하나입니다.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

알레르기 비염은 재채기와 맑은 콧물이 대표적인 증상이며

코막힘, 눈 충혈과 가려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목이 붓고 귀에 염증이 생기며

피부가 가려울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주로 진드기, 동물의 털과 먼지,

꽃가루, 벌레 등에 의해 유발되며

일교차가 커지고 날씨가 건조해질때도 증상을 보입니다.

 

이때 우리 몸은 코 점막이 부어오르고

점액이 생성되며 기침과 콧물이 많이 납니다.  

 

 

비염 증상을 억제하기 위해서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여 증상을 완화시켜주는데

 

 

 

 

 

알레그라 항히스타민제

 

초기의 비염약이 먹으면 굉장히 머리가 어지럽고 졸렸으며

효가가 나타나는 시간도 오래 걸렸고,

지르텍 같은 유명한 비염약이 2세대 항히스타민제입니다. 

 

알레그라 비염약에는 3세대 항히스타민제인

펙소페나딘이 들어있어 있습니다.

 

 

 

펙소페나딘이 들어있는 알레그라의 장점은?

 

 

 

알레그라

 

3세대 항히스타민제 펙소페나딘 120mg가 들어있는

알레그라는 약국에서 5천원에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총 10정이 들어있는 10일분입니다. 

 

일주일을 복용했을때 느낀 점은

 

다른 2세대 알레르기성 비염약과 비교해서 

비염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시간이 꽤 빠릅니다.

 

보통 20~30분 안에 비염 증상이 괜찮아졌고

아침에 먹으면 오후늦게까지는 커버가 되는 것 같습니다.

 

설명에는 24시간 지속 효과라고 나오지만

24시간까지 효과가 이어지는 기분은 안듭니다.

대신 다른 비염약들에 비해 확실히 졸리지 않네요.

 

다른 비염들의 경우 장기 복용하면 

졸리거나 속이 쓰리고 아픈 경우가 많은데

 

알레그라는 그런 약의 부작용을 느낄 수 없어서 좋았습니다.

대신 단점이라면 매일매일 일주일 복용시

서서히 약에 내성이 생겨서 약 효과가 줄어들었습니다^^

 

 

 

 

 

알레그라 비염약

 

원래 펙소페나딘염산염은 의사처방이 있어야만

약으로 받을 수 있는 전문의약품이었는데

함량을 120mg로 줄이면서 약국에서 편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12세 이상의 청소년이나 성인이

하루에 1알만 먹으면 됩니다.

 

식사 전에 빈속에 약을 먹으면 되고

물과 함께 복용해야 합니다.

과일주스와 같이 복용해서는 안됩니다.

 

저녁식사 전이나 아침에 일어나서

빈속에 먹는 걸 추천합니다.

 

 

 

 

 

 

 

알레그라

 

알레그라는 분홍색 알약으로 총 10정이 있고

크기도 작아서 물과 삼키기도 좋습니다.

 

 

 

지르텍이나 알지싹, 알지정과 같은

알레르기 비염약과는 확실히 다른점은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고 졸리지 않은게 제일 좋습니다.

 

 

 

이상 알레그라 일주일 복용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