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삼성동 센트럴 아이파크 아파트

2018. 12. 2. 16:41서울 부동산 탐방/강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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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준공이 된 신축아파트인 삼성동의 센트럴 아이파크 아파트를 다녀왔다.

삼성동의 대장아파트인 삼성 아이파크와는 다르게 중소형 평수가 많은점이 달랐다.

 

 

 

 

 

 

 

 

삼성동 센트럴 아이파크의 경우 대장아파트인 삼성동 현대아이파크와

봉은사를 끼고 마주보고 있는 위치에 올해 준공이 되었다.

 

교통적인 입지야 9호선 연장 개통과 함께 따블역세권이 되었다.

7호선과 9호선 입구까지 5분밖에 안걸리는 위치이며

학력평가 우수중학교인 언주중학교와 전통의 경기고가 옆에 있고

걸어서 코엑스 가기도 나쁘지 않다.

 

물론 자차이용하기도 괜찮고 최대강점이 이 지역 신축 아파트라는 것!

 

 

 

 

 

 

 

 

 

 

 

지도를 좀 더 당겨보면 작은 면적에 4개동 밖에 없는 아파트이지만

소형평수부터 중대형까지 여러타입으로 아파트를 만들었다.

 

평형을 떠나서 위치만 보았을때 개인적으로 햇빛 잘 들고 제일 좋았던 곳은

302동 왼쪽편의 181.3제곱미터 세대가 있는 쪽이 명당같았다.

(나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어린아이를 키우는 집은 112.4제곱미터로 304동이 왼쪽편이 좋아보였다.

85.4제곱미터는 303동이 좋기도 하고 304동도 나쁘지 않아보였다.

 

주차장 출입구는 단지 옆쪽으로 돌아가야 하고,

주차장입구 옆으로 커뮤니티센터가 위치해 있다.

 

 

 

 

 

 

 

 

 

삼성동 센트럴아이파크의 단지정보를 보면 4개동에 416세대밖에 안하며

용적률은 뭐.... 300%가까이 찍혔다.

아파트 조경을 어느정도 포기하면 5개동은 지을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했는데

4개동만 지어서 아파트단지가 좀 더 쾌적하게 느껴졌다.

 

세대당 주차대수는 1.78대로 괜찮은 편이고 면적도 다양하게 많은 편이었다.

 

7호선과 9호선 양쪽을 다 이용하기 좋으며 차로 다니기도 좋다.

 

 

 

 

 

 

 

 

 

 

센트럴아이파크의 정문은 보행자만 이동이 가능했는데

우선 아파트 단지로 들어가서 힐스테이트와 어떤점이 다른지 비교하며 살펴보았다.

 

 

 

 

 

 

 

 

 

 

 

 

 

 

 

 

 

아파트 단지 중앙쪽이 생각보다 꽤 넓었고

동과 동사이의 거리도 약간 있어서 쾌적성이 좋았다.

 

단지크기자체가 작지만 4개동 밖에 안되기 때문에

아이들이 단지 안에서 뛰어놀기 좋은 구조로 만들어 논 느낌이다.

 

 

 

 

 

 

 

 

 

 

 

 

 

조경들도 나름 신경을 쓰면서 아이파크 다운 분위기를 낸 것 같다.

 

 

 

 

 

 

 

 

 

 

 

 

센트럴아이파크 단지를 돌아다니며 보았을때

개인적으로 일조권이나 여러가지 위치를 봤을때

 

나의 마음에는 사진에서 보이는 303동과 302동 끝 라인이 제일 맘에 들었다.

 

그중에서도 302동 후문쪽 라인인데 방크기가 181제곱미터로 제법 큰편이었다.

 

역시 신축아파트라서 외관 컨디션도 너무 좋고,

삼성동에 살고 싶게 만드는 아파트 같다.

 

 

 

 

 

 

 

 

 

 

 

 

302동의 제일 왼쪽편이 3라인인가???

자세히 알아보지 않아서 모르겠네..

 

 

 

 

 

 

 

 

 

 

302동에는 지베르니 가든이라고 해서

이쪽 단지 정원을 모네 그림에 나오는 정원 분위기로 만들었다고 한다.

 

 

 

 

 

 

 

 

 

 

 

 

302동 뒤쪽에는 커뮤니티센터로 들어가는 입구와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들이 놓여있었다.

 

 

 

 

 

 

 

 

 

 

자전거보관소도 또한 아파트 입구 안쪽으로 있었다.

 

 

 

 

 

 

 

 

 

 

 

302동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공급면적 181.31제곱미터의 평면도로

평수는 55평 가까이 나오며 전용면적은 142.92이고 전용율은 78.8%이다.

 

욕실이 두개이고 침실이 5개로 나오며 발코니가 앞뒤로 정말 빵빵하게 집어넣었다.

 

다용도실 공간도 좋고 안방침실쪽 화장실이 큰 것도 좋아보인다.

주방과 거실이 완전 일자로 쫙 빠지며 현관에서 봤을때

좁은 통로처럼 보이기 배치한 것은 아주 매력적인 구조라고 생각한다.

 

특이하게 현관에서 문을 통해 발코니로 빠질 수 있는건 재미있다.

 

아파트 평면도 상으로는 흠잡을데없이 좋아보인다.

 

 

 

 

 

 

 

확장형을 통해 거실과 바로 옆의 침실이 좀 더 넓어졌다.

 

 

 

 

 

 

 

 

 

 

호갱노노를 보니까 이거 54평형분양가가 20억밖에 안했다.

정말 요즘시세보면 저렴하다고 밖에 볼 수 없는 가격인데,

최근 매물이 37억이니..... 꽤 많이 뛰긴했다.

 

 

 

 

 

 

 

 

 

 

 

 

 

 

302동을 나와서 303동과 304동을 돌아보았다.

 

303동 쪽은 302동과는 다른 조경의 모습이었는데

일자로 벤치를 드문드문 배치한게 인상적이다.

 

 

 

 

 

 

 

 

 

 

 

 

 

304동쪽으로 걸어가자 단지내 어린이 놀이터가 보였는데

신축답게 꽤 많이 신경쓰고 재미있게 만들었다.

 

최근 다녀온 래미안아이파크 보다 좋아보인다.

 

 

 

 

 

 

 

 

 

 

 

304동 1층에는 단지 어린이집이 있고 바로 앞에 작은 놀이터가 있다.

 

 

아무래도 304동에 어린아기나 신혼부부가 살면 1층에 어린이집이 있기 때문에

애 키우기 정말 좋을 거란 생각이 많이 들었다.

 

 

신혼부부난 어린아이를 데리고 있는 3-4인 가족들에게 좋을 304동 같다.

 

 

 

 

 

 

 

 

 

304동 놀이터 앞쪽라인의 경우 공급면적 112.41제곱미터에

전용면적 84.99로 전용율은 75.6%로 그닥 좋진 않네..

 

방 3개에 욕실 2개가 있는 아주 이상적인 평면도인데

다용도실도 좋고 드레스룸이나 발코니 등등... 좋네~!

주방과 거실도 일자로 빠지고 가장 스탠다드하며 이상적인 평면도 같다.

 

 

 

 

 

 

 

 

확장형의 방배치로 주방윗쪽과 오른쪽 방이 넓어졌다.

거실도 잘 빠져서 시원한 느낌을 준다.

 

 

 

 

 

 

 

 

 

KB부동산시세를 보면 거의 상위평균 22억5천에 형성이 된 것 같다.

 

 

 

 

 

 

 

 

 

 

 

 

그 다음으로 304동 중간라인에 있는 공급면적 85.54제곱미터의 평면도를 보면

전용면적 59.94로 3-4인가족이 제일 선호하는 평수인데

전용율이 70%밖에 안나오는.....극악의 전용율이 찍혔다.

 

그래도 구조상은 역시 스탠다드하면서 이상적인 모습~!

발코니 면적이 넓은대신에 방의 크기가 쬐끔 좁아진 것 같다.

 

 

 

 

 

 

 

확실히 소형평수에서 확장형은 큰 효과를 내는 것 같다.

소형평수의 가장 이상적인 평면도 같다.

 

 

 

 

 

 

 

 

KB시세를 보면 상위 평균가가 17억 7500만원에 찍혀있다.

 

 

 

 

 

 

 

 

 

 

마지막으로 302동 뒤편으로 커뮤니티센터 건물이 있는데

건물 바로 아래 단지내로 들어가는 지하주차장이 위치해 있으며

사진에서 보는 방향으로 주차장 오른쪽에 피트니스와 각종 시설들이 있었다. 

 

 

 

 

올해 신축한 센트럴아이파크를 둘러보았는데,

이지역 랜드마크인 삼성동 현대아이파크보다는 좀 더 감각적이고 실용적이게 만든 것 같다.

현대아이파크가 엄마라면 센트럴아이파크는 자식같은 느낌이랄까?

 

 

현대아이파크 아파트와 바로 앞의 힐스테이트를 비교하면서

센트럴아이파크를 둘러보았다.

 

 

 

 

 

 

삼성동 힐스테이트 2차 아파트 포스팅 한 것을 아래에 적으며 마무리

 

2018/11/28 - [부동산 탐방/서울시] - (강남구) 삼성동 힐스테이트 2차 아파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