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상하동 지석역 (교통, 학교, 주변시설)

2018. 9. 7. 10:58수도권 부동산 탐방/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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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 수많은 아파트단지 중에 제일 먼저 에버라인의 지석역을 선택했다.

 

이유라면 이 주변에 큰 스타벅스 매장이 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스타벅스가 있는 주변 아파트를 좋아한다.

스타벅스는 서울과 경기도 부동산에 진리이다.)

 

 

상하동의 지석역 부근은 굉장히 재미있는 위치이다.

분당선이 지나가고 수많은 학교로 학군도 괜찮은 기흥역과

다양한 편의시설과 호수를 끼고 있는 동백 사이의 어중간한 곳에 자리잡고 있다.

(그런데 2층 규모의 스타벅스가 있다)

 

 

 

 

 

 

 

 

 

 

 

 

지석역 주변을 좀 더 크게 땡겨보면 영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의

접근이 비교적 용이하며 용인시청쪽이나 수원으로의 접근도 좋다.

 

분당선을 이용하는 것도 시간이 좀 걸리긴 하지만 불편함은 없었다.

 

 

 

 

 

 

 

 

 

 

 

 

 

 

 

 

지석역 주변 지도를 보면 1,2번 출구를 통해 강남마을로 갈 수 있고

농산물공판장 마트와 굉장히 큰 규모의 중고차매장이 주변에 위치해 있었다.

 

 

 

 

 

 

 

 

 

 

 

 

 

 

중고차매매단지와 농수산물공판장이 바로 옆에 있다.

 

 

아쉬운 것은 지석역 주변에 흔하디흔한 메이커 편의점도 없고

쉽게 볼 수 있는 동네카페도 없다.

 

마트는 여기 아니면 동백쪽 이마트로 가야한다.

 

기흥역이나 동백에 비해 편의시설이 열악하지만

그 대신 집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조용한 분위기였다.

 

 

 

 

3,4번 출구로 나오면

지석초등학교와 그대가 아파트로 쉽게 갈 수 있다.

 

 

 

 

 

 

 

 

 

 

 

 

 

 

지석역과 어정역 사이에는 맥도날드와 스타벅스 매장이 붙어있다.

 

 

 

 

 

 

 

 

 

 

 

 

 

아무래도 많은 차들이 다니는 도로라서 그런지

드라이브 스루 매장도 가능하게 하면서 넓은 부지가 나는 건

이 부근 밖에 없지 않았나? 생각된다.

 

1,2층 규모의 맥도날드와 스타벅스가 사이좋게 붙어있었다.

 

그 이외에 주변에 고기집 하나있고 가전매장 있는거 빼고는

굉장히 조용한 동네였다.

 

 

 

 

 

 

 

 

 

 

 

조용한 동네이니만큼 주변에 운동기구도 많고

산책로도 잘 되어 있었다.

신갈천을 따라 조깅하기도 괜찮았다.

 

 

 

 

 

 

 

 

 

 

 

 

지석역 3,4번 출구로 나가면 멀리 지석초등학교가 보인다.

초등학교 옆에는 주민센터가 있으며

3,4번 출구로 쭉 나가면 바로 앞에 그대가 크레던스 아파트가 있다.

그대가에 산다면 아주 편하게 에버라인을 이용할 수 있다.

 

갈천마을 유토빌 아파트와 풍림아파트는 지석 초등학교 뒤 편에 위치해서

지석역에서 걸어가면 보통 6-7분 정도가 걸렸다.

 

 

 

 

 

 

 

 

 

 

지석초등학교의 학교현황을 보면

면적 18796제곱미터로 멀리서 봤을때보다 큰 규모였다.

학급수는 그리 많지 않았고 유치원학급은 3개나 있다.

 

 

 

 

 

 

 

 

 

학교 도서관에 책도 제법있고 선생님은 30명이 있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여기 상하동 지석역을 돌아보며 느낀 것은

다른 지역에 비해 조용한 분위기라서

신혼부부나 미취학아동을 둔 가족들이 초등학교까지 보내기 좋은 지역같다.

 

중학교부터는 다른 곳으로 이사가는게 좋지 않을까?란 생각도 든다.

 

그리고 은퇴한 부부가 살기에 괜찮은 동네같다.

 

 

기흥역이나 동백에 비해 상대적으로 괜찮은 아파트 전세가와 매매가이지만

대신 크게 오르지는 않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