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상하동 지석역 갈천마을 신일 유토빌 아파트

2018. 9. 8. 16:16수도권 부동산 탐방/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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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상하동의 에버라인 경전철 역이 있는

지석역 주변 아파트를 살펴보고 있다.

 

지석역 주변의 교통과 학교를 간단히 포스팅하였고

그대가 크레던스 아파트를 한번 올려봤다.

 

2018/09/07 - [경기도 부동산/용인시] - 기흥구 상하동 지석역 (교통, 학교, 주변시설)

 

2018/09/07 - [경기도 부동산/용인시] - 기흥구 상하동 지석역 그대가 크레던스 아파트

 

 

 

 

이제 지석초등학교 바로 뒤에 있는 아파트인

갈천마을 신일 유토빌 아파트 단지를 포스팅 해 본다.

 

 

 

 

 

 

 

 

 

 

 

 

 

 

 

갈천마을 신일 유토빌 아파트는 얼마전에 아파트 페이트칠을 했는지?

외관은 꽤 깔끔한 느낌을 주었는데,

아파트 단지는 그리 큰 편은 아니었던 것 같다.

 

 

지석역에서 걸어서 6-7분 정도 되는 거리였고

아파트 바로 앞에 지석초등학교와 상하동 주민센터가 위치해 있다.

 

 

 

 

 

 

 

 

 

 

 

지석역 갈천마을 신일 유토빌 아파트는 2004년 12월에 준공되었으며

총 510세대에 11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용적률은 202%로 So So 하고,

최고 19층에 제일 작은 평수가 공급면적 110제곱미터이다.

주차장도 지상과 지하에 있는데 1.44대니까 So So 하다.

 

 

 

 

 

 

 

 

 

 

 

 

 

 

 

 

 

 

단지 지도를 좀 더 자세히 보면 아파트 앞으로 신갈천 산책로가 있고

왼쪽편으로 주민센터, 초등학교, 지석역이 보인다.

 

SK주유소 옆에 농수산물공판장 마트가 있다.

 

 

 

이 중에 제일 작은 평수인 110제곱미터는 총 3개 동으로

단지 안쪽 깊숙한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아파트 바로 뒤로는 밭과 산이 있어서 굉장히 조용한 분위기 였다.

 

 

 

 

 

 

 

 

 

 

공급면적 110.62 재곱미터의 평면도를 살펴보면 발코니가 앞뒤로 있고

화장실이2개 침실 3개에 드레스룸으로 짜여 있는 구조이다.

 

아파트 구조는 3Bay로 되어있는데 

이런 구조가 아파트에 많고 생활하기 무난한 것 같다.

거실과 주방이 일직선으로 되어있지만 주방이 좀 길어 보인다.

 

전용면적 84.84에 전용률이 대략 76%가 나온다.

 

 

 

 

 

 

 

 

 

 

 

 

네이버 부동산에는 110제곱미터의 평균 관리비는 15만 7천원선이다.

 

 

 

 

 

 

 

 

현재 네이버 110제곱미터 매물을 살펴보면

1층 월세는 보증금 3000에 80선이고

전세는 2억 3천에 매매가는 2억 7천이니까 4천밖에 차이가 안난다.

 

 

 

 

 

 

 

 

 

 

 

 

공급면적 110제곱미터의 실거래 시세를 쭉 보면 시간이 지나도

그다지 큰 변화가 없는 걸 볼 수 있다.

 

 

용인은 분당선 역세권이 아닌 곳은 보통 이런 시세를 나타내는

아파트 단지들이 많은 것 같다.

 

 

 

 

 

 

 

 

 

국토부 실거래가 사이트를 보면 110 제곱미터 로열층은

월세 보증금 5000만원에 70으로 거래가 되었다.

 

 

4층 전세가 1억 6천이면

그래도 다른 층에 비해 굉장히 저렴한 가격같다.

 

 

 

 

 

 

 

 

 

 

 

 

 

 

 

 

아파트 단지 안에는 어린이집과 놀이터도 있었다.

 

 

 

 

 

 

 

 

 

 

 

유토빌 앞에는 단지 상가가 있는데 부동산과 미용실,

세탁소, 슈퍼가 있었다.

 

신기하게 이 주변은 그 흔한 메이커 편의점도 없고 카페도 없다.

(대신 걸어서 7-8분거리에 2층짜리 스타벅스가 있다.

스타벅스에 꽤 많은 사람들이 몰려드는게 블랙홀같다.)

 

 

 

 

 

 

 

 

 

 

 

 

신일 유토빌 아파트 주변에는 작은 단지상가 이외에

어떤 편의시설도 없기 때문에 다리를 건너서 큰 길로 나가야 한다.

왼쪽으로 쭉 가면 농수산물공판장 마트가 나오고

오른쪽으로 가면 스타벅스와 맥도날드가 나온다.

 

 

 

 

 

 

 

 

 

 

다리를 건너 큰 도로로 나가면 갈천마을 주공아파트 버스정류장이 있는데

 

기흥역을 찍고 명동, 서울역으로 가는 5000번 직행버스와

강남역으로 가는 5003번 버스가 있다.

 

에버랜드와 수원역을 왕복하는 66-4번과

동백 이마트를 가는 80-1, 초당역과 기흥역을 왕복하는 810-1번,

진흥아파트와 동백 이마트를 가는 80-2번 버스가 있다.

 

대부분의 편의시설이 기흥역과 동백쪽에 있기때문에

두 지역을 가는 버스들이 많았다.

 

 

 

 

 

요즘 푸르지오와 힐스테이트가 신축으로 올라가며 핫하디 핫한

기흥역과 생활하기 쾌적하고 학교와 마트 등등의 편의시설도 좋은 동백의

샌드위치에 낀 지석역의 아파트 단지들을 둘러보았다.

 

장점이라면 기흥과 동백보다 자렴한 가격에 역세권과 초세권을 살 수 있기때문에

신혼부부나 미취학아동의 세대가 전세로 살기 괜찮은 지역이며

은퇴한 부부가 조용하게 살고 싶을때 사는 지역 같다.

 

대신 큰 시세차익이나 그런건 없는 전형적인 베드타운 단지이다.

 

 

경매로 나와 저렴하게 낙찰받는다면 전세나 월세로 돌리고

 오래 묵혀두는 아파트 단지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