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상하동 지석역 풍림 상하리 아파트

2018. 9. 8. 17:21수도권 부동산 탐방/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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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상하동의 에버라인 경전철 역인 지석역에서 3번출구로

나오면 위치해 있는 아파트 단지 3개 중에

마지막으로 풍림 아파트를 포스팅해본다.

 

네이버에는 상하리라고 적힌 걸 보니까

예전에 리에서 동으로 바뀐 지역같다.

 

시작하기에 앞서서 지석역 부근의 교통과 학교 포스팅은

 

2018/09/07 - [경기도 부동산/용인시] - 기흥구 상하동 지석역 (교통, 학교, 주변시설)

 

 

 

 

그대가 크레던스 아파트 단지와 갈처마을 유토빌 아파트 단지 포스팅은

 

2018/09/07 - [경기도 부동산/용인시] - 기흥구 상하동 지석역 그대가 크레던스 아파트

 

2018/09/08 - [경기도 부동산/용인시] - 기흥구 상하동 지석역 갈천마을 신일 유토빌 아파트

 

 

 

 

 

 

 

 

 

 

갈천마을 유토빌 아파트 옆에 위치한 풍림 상하리 아파트는

특징이 세대수는 많지 않은데 81제곱미터의 크기로만 이루어져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단지 들어가자마자 느낀 건

이 풍림 아파트 단지가 주차공간이 많이 부족해 보였다.

 

지석역에서는 걸어서 약 10분정도가 걸리는 거리였다.

 

 

 

 

 

 

 

 

 

풍림 아파트의 단지 정보를 보면 무려 98년 11월에 준공을 한

20년된 아파트단지로 세대수가 469세대 밖에는 안된다.

근데 주차대수가 473대면.... 

역시나 느낀대로 주차공간이 부족해보인다.

 

용적률은 212%이며 최고층은 20층이다.

 

아파트 단지를 둘러보니까 구석에 좀 노는 땅들이 보이던데

여기에 주차공간을 더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생각도 되지만 옛날에는 그리 차들이 많지 않았으니까

1대로 계산되게 만든것 같다.

 

 

지석역에서 거리가 다른 단지에 비헤 멀긴 하지만

버스 노선은 유토빌 아파트에 비해 더 많았다.

 

 

 

 

 

 

 

 

 

 

 

유토빌의 장점이라면 방이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신혼부부 전세나 은퇴한 노부부들이 거주하기 좋으며

 

스타벅스와 맥도날드가 걸어서 5분밖에 안걸린다!!!

 

 

 

 

 

 

 

 

 

 

 

 

단지지도를 좀 더 보면 다 공급면적 81제곱미터이며

아주 조금 더 큰 평수인 81.6제곱미터는

단지 안쪽의 103동과 106동이다.

 

 

 

 

 

 

 

 

 

81A타입, 공급면적 81.36제곱미터에 전용면적 59.81로 전용률 73%이다.

(지석역 아파트 3단지 중에 전용률이 좋은건 신일 유토빌 아파트이다.)

 

방은 화장실1개에 침실 3개로 이루어진 구조인데 2Bay가 맞겠지?  

거실과 주방이 꺽여있어 공간 활용을

어떻게 잘 할지 고민이 되는 구조같다. 

 

 

 

 

 

 

 

 

81B타입, 공급면적 81.58제곱미터의 경우는 전용면적 59.97제곱미터에

방이 두개밖에 안되는 다른 구조이다.

거실과 주방이 좀 더 넓고 방 두개크기도 살짝 더 크다.

 

 

 

 

 

 

 

 

네이버 부동산의 관리비를 보면 평균 12만 5천원선이다.

 

 

 

 

 

 

 

네이버매물을 보면 81A타입은 매매가 2억선이고

월세는 2000에 70, 전세는 1억7천정도이다.

 

 

 

 

 

 

 

2014년12월부터의 시세변동은 이정도 가격대이다.

그리 큰 변화는 없는 것 같다.

 

 

 

 

 

 

 

 

 

국토부 실거래가 사이트는 전용면적 59.81의 81A타입의 경우

20층은 월세 보증금 6천에 60이고 전세는 1억5천선이었다.

 

 

 

 

 

 

 

 

 

 

 

 

아파트 단지 뒤쪽으로 생각보다 큰 부지에 어린이 놀이터가 있고

어린이집이 위치해 있었다.

 

 

 

 

 

 

 

 

 

 

 

 

 

 

음식물쓰레기 처리도 잘 되어있고

오래된 아파트치고는 관리가 잘되는 것 같다.

 

 

 

 

 

 

 

 

 

 

 

 

 

 

 

 

단지 앞의 상가를 보면 슈퍼마켓과 피아노학원,

교회와 미용실이 보인다.

 

메이커 편의점이 없고 근처 스타벅스 때문에 동네카페가 없는게 특이했다.

 

 

 

 

 

 

 

 

 

 

큰도로로 나가면 어정풍림아파트 정류장이 있다.

신일 유토빌 아파트 보다 노선수가 더 많은데

수원역과 에버랜드를 왕복하는 66-4번 버스,

서울역을 가는 5000번, 강남역을 가는 5003번과

 

기흥역에서 죽전, 미금역을 가는 33번 마을버스,

동백이마트를 가는 33-1,

쌍용아파트와 동백이마트를 가는 80-1과 기흥역과 

초당역과 기흥역을 가는 810-1번, 동백이마트를 가는 80-2번이 있다.

 

동백이마트와 기흥역으로 가는 버스노선이 많이 편하게 버스를 탈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지석역과는 살짝 더 멀리 떨어진 위치이다.

 

그러나 스타벅스가 걸어서 5분이라는 환상적인 위치이다.

 

개인적인 생각에 풍림 아파트는 다른 단지에 비해 오래되어

저렴하며 방도 작기 때문에 신혼부부나 첫째가 태어난 3인가족이

전세로 들어가서 바짝 종자돈을 모으기 좋은 아파트 같다.

 

오래되었고 주차공간이 부족한건 단점인데

실거주를 한다면 리모델링이 좀 필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