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구 판교동 판교원마을 3단지 휴먼시아 푸르지오

2019. 3. 25. 21:44수도권 부동산 탐방/성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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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동의 판교원마을 아파트 단지 중에 3단지 휴먼시아 푸르지오를 살펴본다.

 

1단지, 2단지도 많이 살펴봤는데 저층인건 참 좋았으나

포스팅을 쓸만큼 인상적이지 않았다.

 

낙생고가 있는 주변 아파트 단지 1~7단지 중에 1,2단지는 PASS하고

3~7 단지를 올려봤고, 마지막은 9단지가 될 것 같다.

 

 

 

 

 

 

판교원마을 푸르지오 3단지 아파트는 1,2단지와 함께 맨 끝에 위치했는데,

자차 이용시 교통이 참 편리했으며 잠실역가는 버스타러 가기도 좋고

강남쪽 버스타러 가기도 괜찮다.

 

판교중학교와 판교어린이집은 가까우나 판교초등학교가 다른 단지에 비해 멀어졌으며

낙생고는 많이 멀어졌는데 3단지에서 낙생고까지는 약 20분정도 걸린 것 같다.

 

개인적으로 판교원마을의 아파트를 볼때 잠실역방면 버스 출퇴근 안한고

2-3인 가족이면 6단지 진원 로제비앙이 아기때부터 키우기 좋아보이고

3-4인이면 5단지도 커뮤시설도 괜찮고 좋은데 35층 고층이 좀 싫다.

 

 

 

 

 

 

 

3단지 휴먼시아 푸르지오는 총 486세대인데 5개동밖에 안된다.

역시 35층 고층으로 빽빽하게 지었으나

동 간격도 괜찮고 세대당 주차대수도 나쁘지않다.

 

면적은 5단지와 비슷하게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어있다.

 

그냥 3단지, 5단지 똑같이 만든 느낌?

 

 

 

 

 

 

 

 

 

 

개인적으로 그냥 일자스타일을 좋아하긴 하는데,

요즘은 이런 삼발모양에다가 35층 고층으로 많이 짓는 것 같다.

 

선호하는 위치는 다들 비슷비슷해서 딱히 없고

각 동의 중앙 라인이 햇빛도 잘 받고 괜찮아보였다.

(물론 살아보지 않아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밖에서 봤을때는 그랬음)

중앙 놀이터를 넓게 만들어서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다.

 

바로 옆에 판교중학교가 있기때문에 등하교가 편하다.

 

 

 

 

 

 

 

 

 

 

 

3단지 푸르지오 아파트로 들어가보았다.

입구 옆으로 상가도 제법 있었다.

 

 

 

 

 

 

 

 

 

 

 

각 동들을 계속 돌아봤는데,

딱 이거다 하고 맘에 드는 곳은 없지만 305동 중앙쪽이 살기 편해보였다.

 

나이가 들수록 아파트 20층이 넘어가면 무서움을 점점 느끼는 것 같다.

 

 

 

 

 

 

 

 

 

 

 

 

단지 중앙에 어린이놀이터를 크게 만들어서 뛰어놀기 참 좋은데,

다른 놀이터에서 보지 못했던 신박한 놀이기구가 있어 찍어봤다.

 

 

 

 

 

 

 

 

 

 

 

어린이 놀이터에 짚라인을 만들어놓다니~~

 

강남이나 다른 아파트 단지에서 보기 힘든 놀이기구에 깜짝 놀랐다.

 

 

 

 

 

 

 

 

 

 

 

 

 

 

어린이집이 있는 커뮤니티센터와 운동기구, 자전거 거치대가 보인다.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한 날 뒤에 비가 오면

이런 외부에 있는 자전거들은 꽤 곤란해지는 것 같다.

 

자전거 거치대는 입구 안쪽에 있음 참 좋을텐데..

 

 

 

 

 

 

 

 

 

 

3단지를 둘러보고서 이제 평면도를 보면

공급면적 107.53, 전용 84.51제곱미터로 전용율 78.5%이다.

방 3개에 욕실2개로 3단지 푸르지오에서 제일 작은평수이며 인기있는

국민평형이라고 해야하나..? 평면도도 괜찮게 잘 뽑은 것 같다.

 

안방 침실과 드레스룸공간, 욕실배치도 나쁘지 않고

주방과 거실을 넓게 뽑은 것도 좋으며 현관도 공간이 많다.

 

 

 

 

 

 

 

 

네이버 매물을 보면 305동의 경우 107B타입 중층이 10억 초반에 나왔다.

솔직히 방향도 괜찮고 중층도 좋긴한데...

내 생각에는 적어도 1억은 더 빠져야할 것 같다.

짧은 기간에 너무 가파르게 올라버려 현재 매물시세는 비싸보인다.

 

 

 

 

 

 

 

 

 

 

호갱노노를 보면 28층이 9억 8천이었는데,

적어도 9억초반으로 되야 어느정도 진입하기 괜찮을듯 싶다.

 

10억주고 들어가긴 애매한 3단지 같다.

2017년부터 매매가가 슬슬오르더니 2018년엔 매매가와 전세가 너무 벌어졌다.

 

 

 

 

 

 

 

 

 

KB부동산 시세를 보면 107타입 평균가가 6억중후반에 있던 것이

2017년 슬금슬금 오르더니 11억까지 급등을 해버렸다.

 

전세가는 6억대인데... 이 정도 가격이면 헬리오시티랑 별반 차이가 안나보이네.

음.. 매수자 입장으로 본다면 3단지 32평이 10억대는 좀 아닌 것 같다.

 

 

 

 

 

 

 

 

 

32평 다음으로 인기있는 39평형 평면도를 살펴보면

구조가 아주 이쁘게 잘 빠졌다.

 

공급 128.85제곱미터에 전용 101.27로 전용율 78.5%이다.

 

방 4개에 욕실 2개인데 안방의 욕실을 길게 빼놓았다.

재미있는 것은 드레스룸을 통해 작은 침실방을 갈 수 있네??

판상형의 좋은 구조로 4인가족 생활하기 괜찮을 듯~

 

 

 

 

 

 

 

 

호갱노노의 39평형 시세를 보면 2017년 8월중순 20층이 9억밖에 안했다.

6층은 9억 아래에서 계약이 되었다.

와우~~ 39평형도 9억대였는데 1년사이에 왜이리 급등을 했나?

거의 1년 사이에 2억 7500이 급등을 하다니...

 

전세가는 떨어지는데 매매가는 너무 높게 올라버렸다.

 

과연 이 가격대가 계속 유지가 될까?

내 생각에는 적어도 10억~10억초로 빠져야 될 듯 싶다.

 

 

 

 

 

 

 

 

KB부동산 시세를 보면 32평과 크게 차이가 안나는데

7억중후반~8억하던 시세가 11억 7500까지 올랐다.

전세가와 매매가의 갭을 계속 체크하다보면 좋은 타이밍이 올지 모르겠네..

 

 

 

 

판교원마을의 3단지 휴먼시아 푸르지오도 간단하게 살펴봤는데

조용하고 쾌적한 환경과 바로 옆에 학업우수중학교인 판교중학교가 있는건 메리트 같다.

판교어린이집도 가까워서 좋고 낙생고는 걸어다니기에 좀 멀었다.

 

잠실역 직행버스나 강남역행 버스를 타러가기도 나쁘지 않으나

동판교에 비해 편리한 편은 아니다.

 

학군 좋고 환경이 우수한건 매력적이나 판교원마을 전체가 최근 너무 급등을 하여

최소 1억정도는 시세에서 빠져야하지 않나??

그런 생각이 아파트 단지를 돌면서 많이 들었다.

 

35층 고층으로 너무 높게 지은 것도 아쉽고,

휴먼시아 푸르지오라서 아파트 컨디션이 좋아보이지도 않았다.

 

(3단지보다는 5단지가 더 괜찮은 입지같다.)

 

 

 

시간을 쪼개서, 쪼개서 조금씩 글을 쓰면서 공부하고 올렸는데

드디어 판교원마을의 마지막 9단지만 남았다.

 

 

서판교 개요 포스팅은

 

2019/03/16 - [수도권 부동산 탐방/성남시] - 분당구 서판교 개요 (학군, 교통, 개발호재)

 

 

 

판교원마을 4,5,6,7 단지 포스팅은 아래에

 

2019/03/22 - [수도권 부동산 탐방/성남시] - 분당구 판교동 판교원마을 4단지 휴먼시아 푸르지오 타운하우스

 

2019/03/21 - [수도권 부동산 탐방/성남시] - 분당구 판교동 판교원마을 휴먼시아 푸르지오 5단지 아파트

 

2019/03/18 - [수도권 부동산 탐방/성남시] - 분당구 판교동 판교원마을 진원로제비앙 6단지 아파트

 

2019/03/17 - [수도권 부동산 탐방/성남시] - 분당구 판교동 판교원마을 모아미래도 7단지 아파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