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동 명일역 래미안솔베뉴 아파트

2019. 7. 10. 20:36서울 부동산 탐방/강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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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일역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 아파트인 래미안솔베뉴를 돌아봤는데

아직 준공뒤에 입주시작이 미루어지면서 단지를 들어가진 못했다.

 

 

 

 

 

 

 

 

 

깔끔하게 신축으로 잘 뽑은 래미안솔베뉴 아파트로

인근 대장아파트인 고덕 래미안힐스테이트와 많은 비교가 될 것 같다.

 

완전 초고층으로 길게 쫙 뽑지않고 적당한 층수와 소형과 중형위주로 이루어졌다.

 

 

 

 

 

 

 

 

 

 

 

 

이전 고래힐이 고덕역과의 접근성이 아쉬웠다면

래미안 명일역솔베뉴는 바로 코 앞에 지하철역이 있다.

그리고 아파트 단지 주변으로 각종 상가와 편의시설들이 모여있으며

명일역 바로 옆에 GS슈퍼마켓이 있어서 장보기도 편하다.

또한 신기하게도 유니클로도 GS바로 옆에 있네???

 

이 아파트 단지 오면서 왜 유니클로가 여기 있지란?? 생각이?

 

솔베뉴는 초등학교가 바로 옆에 붙어있어서 아이들 통학하기도 좋고

중학교학군도 동선이 생각보다 가까워보였다.

 

 

 

고래힐이 완전 빠방한 커뮤니티시설과 빠방한 조경과

단지안에서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고 놀이터가 많다는 점이 장점이었는데,

맞벌이 부부들에게는 그닥 좋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명일역 래미안솔베뉴는 맞벌이부부들이 출퇴근하기 참 좋으며

주변 편의시설도 나쁘지않고 초등학교도 완전 가깝다.

 

고래힐은 아이키우는 환경적인 면에서 좋고

래미안솔베뉴는 지하철 출퇴근과 초품아, 편의성이 좋다고 볼 수 있겠다.

 

 

 

 

 

 

 

 

 

 

래미안솔베뉴는 전용21평 타입인 49.66A부터 34평타입인 84.60C까지 다양한 타입이 있으며

조합원들이 대부분 가져간 45평타입인 103 팬트하우스가 있다.

 

개인적으로 단지안에 직접 들어가서 살펴보지 못했고

구경하는집 안에 들어가서 내부를 보진 못했지만

입주 후 촬영한 동영상을 보고 주변을 둘러본 결과,,

 

내가 좋아하는 곳은 107동 84A타입과 108동 84A타입이었다.

(물론 106동 84A타입도 좋긴하다...)

 

간난아기 키우는 부모라면 107동에 들어가서 어린이집 보내기도 좋고

나중에 초등학교 통학하기도 참 좋아보인다.

 

 

107동의 84A타입인 1-2라인은 고층이 낮아서 괜찮고 판상형도 좋아보였다.

107동 1라인은 고층이 16층밖에 안되며 2라인은 19층이다.

 

108동 84A타입 1라인은 고층이 17층이며 2라인이 20층이다.

 

 

아무래도 30층이상의 아파트를 싫어하다보니

내 스타일은 107동이나 108동이 맘에 들었다.

 

 

 

 

 

 

 

 

 

 

래미안솔베뉴 단지정보를 보면 총 1900세대인데 임대가 156세대이며

일반분양세대가 268세대 밖에 안된다.

최고 강점은 역시 명일역 초역세권이라는것!!!!

 

타입은 전용49.66타입의 소형아파트부터 84타입까지 다양하게 있어

최근 1-2인가구와 3-4인 가구를 커버할 수 있고

큰 평수는 다 팬트하우스이다.

 

 

 

 

 

 

 

 

근데 네이버부동산을 보니까 1900세대에서 임대를 빼면 1744세대인데

전세매물이 1585개나 올려져있네????

와,,,이거 주변 부동산에서 전세계약만 몇건 성사시켜도????

 

월세매물도 참 많고 전세매물도 정말 많이 쏟아져나왔다.

아무래도 그간 분양가대비 많이 상승하기도 했지만,,,

전세금받아서 잔금을 치루기 위해 전세매물이 참 많긴 하네..

 

그래서 이전 헬리오시티때 처럼 과연 지금 현재 명일 래미안 솔베뉴를 진입하는게

좋은가? 나쁜가??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보았다.

 

 

 

 

 

 

 

 

 

 

 

 

솔베뉴를 방문했을때 입주전이라서 안을 들어가진 못했지만

밖에서 봤을때 외벽 퀄리티나 조경등은 래미안답게 잘 만들어 논 것 같다.

 

고래힐이 언덕위에 있다보니 동들마다 호불호가 많이 갈렸었는데

고래힐에 비하면 솔베뉴는 평지라서 괜찮아 보였다.

 

 

 

 

 

 

 

 

 

 

 

아까 괜찮게 본 107동, 108동, 106동 84A타입이 있는 곳으로

외벽컨디션이 깔끔하게 잘 뽑은 것 같다.

한번 구경하는집도 빨리 들어가보고 싶네~!

 

 

 

 

 

 

 

 

 

 

 

107동 1-2라인 앞에 있는 구립어린이집으로 규보가 생각보다 크고

앞에 유아놀이터도 괜찮게 있었다.

 

 

 

 

 

 

 

 

 

 

 

 

111동 아래에 커뮤니티처럼 보이는 건물이 있던데

여기에 피트니스등이 들어오나??? 설마 상가??

자세히 안봐서 모르겠지만ㅎㅎㅎㅎ

 

 

나중에 다시 방문해서 사진을 업데이트해야겠음

 

 

 

 

 

 

 

 

 

 

 

 

 

 

110~112동 앞쪽에는 GS슈퍼마켓과 유니클로도 있으며

이가자도 있어 머리하러 가기 좋을듯 싶다.

 

그리고 길건너편 상가건물에 각종 학원과 뚜레주르, 맘스터치, 카페,

은행, 피자 등등의 많은 가게들이 있었다.

 

이런환경이면 아파트 상가가 굳이 없어도 될 분위기 같기도 하다.

 

 

 

 

 

 

 

 

 

107동과 108동 전용 84A타입 판상형구조의 평면도를 보면

방 3개에 욕실 2개인데 드레스룸 공간을 넓게 뺀게 인상적이다.

욕실크기는 그리 크게 느껴지진 않고 요즘 세대들의 니즈에 맞춰

드레스룸 공간이 커 보인다. 전용율은 75.2% 나오네..

 

 

음... 갠적으론 고래힐 84타입보다 평면도상 구조는 더 좋아보인다.

 

 

 

 

 

 

 

 

 

 

 

이제 입주를 시작한 아파트라서 시세를 말하는게 애매한데

34평의 분양가가 거의 7억8천~8억 수준에서 10억 중반까지 거래가 되었다.

 

근데 매물 매도호가가 벌써 12억이 넘는다고????

 

고래힐이 10억중반에 거래된 걸 봤을때 여기를 12억주고 들어가야 하나??

음... 내 생각에는 12억주고 들어갈바에 차라리 둔촌주공을 노리는게 좋지않나?

 

12억이상에 들어갈 곳은 아니고 앞으로 강동구 입주폭탄을 보면서

10억아래나 10억대로 떨어진다면 한번 매수타이밍이 나오지 않을까?

초역세권인건 인정하나 12억 넘게주고 34평사긴 애매한 것 같다.

 

 

 

 

 

 

간단하게 명일역 래미안솔베뉴를 보긴 했는데

단지 안을 들어가보진 못했으나 1900세대치고는 단지면적이 그리 넓은건 아니었다.

(초역세권 땅이니 어쩔 수 없지만...)

동과 동사이의 거리와 쾌적성이 근처 프리미어 팰리스보단 좀 꿀리지 않나?

 

 

아무튼 지금 매도호가가 너무 급등해버린

명일역 래미안솔베뉴를 다녀왔다.

 

다음을 기약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