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체방크를 회상하며....

2019. 7. 22. 17:59수도권 부동산 탐방/부동산 기사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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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도이체방크의 위기설과 함께 각종 찌라시와 여러 기사들이 쏟아지기도 했고

소로스 할배의 숏베팅도 생각이 나는데....

 

꾸역꾸역 버티던 도이체방크도 최근 망가져가는 유럽경제와 함께 점점 산으로 가고 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38394

 

 

 

 

금융회사 감원기사야 많이봤지만 이런 대규모 감원이 이루어진다는 조짐은

굉장히 의미심장한 것 같다.

 

 

거기에 이번주 ECB에서 드라기총재가 다시한번 돈을 뿌릴 준비를 하고 있는데

긴축사이클을 제대로 타지도 못한채 다시 완화로 돌아간다는 것은

유럽경제 돌아가는 것이 많이 심각하다는 소리같네..

(그 와중에 미국은 참....... 괜히 천조국이 아니다..)

 

 

2008년 이후 세계적인 양적완화와 중국의 성장에 기대어

많은 수출을 통해 경제성장을 시킨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유럽과 여러나라들이

중국의 경제둔화와 무역분쟁으로 인해 그동안의 성장사이클이 끝나감을 느낀다.

 

 

 

도이체방크의 기사를 보고 많은 생각을 하고 고민을 하다가

지난 금요일 한국주식과 미국주식 비중을 20%로 낮추고 현금 80%를 장전한다음

다가오는 4차산업의 거대한 물결에 올라탈 준비를 하고 있다.

 

 

앞으로 유망한 투자처는 4차산업관련 주식과 금&은이 아닐까??

금은 꾸준한 매수세가 붙을 것 같고...

부동산은 매력적이지 않다.

 

 

 

 

올해 7월들어서 시장을 보면서 느끼는 생각은

지난 2007년 10월때 느끼던 생각들과 많이 비슷하다고 느껴

주식비중을 좀 줄이면서 수익실현을 하고 금을 보험삼아 포트에 넣고

미래성장산업을 발굴하러 떠나야겠다.

 

애플의 비중을 좀 줄이고 아마존과 우버는 놔두고 스벅을 쫌 일찍팔았은게 후회되었는데

다시 매집기회를 노려봐야겠다.

그리고 클라우드 관련 회사들이 나스닥 상장되는 걸 노려봐야겠고

코스피는 삼성전자가 하락조정을 받는다면 다시 주워담아야겠다.

 

우리나라는 삼성전자 이외엔 딱히 매력적이지 않은 것 같고

코스닥이나 소형주 중에 4차산업관련 기업들이 몇 개 보이는데 좀 알아봐야겠다.

 

AI, 자율주행, 클라우드 쪽이 대세같고 로봇은 아직 성장가능성이 그닥....

 

 

 

 

 

 

 

 

 

한치앞을 모를 시기에 언제나 환영받는건 삐까번쩍한 녀석들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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