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하반기 생각

2019. 7. 4. 21:52수도권 부동산 탐방/부동산 기사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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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포스팅을 안하고 딴짓을 하다보니 글이 뜸해졌다.

부동산 공부도 많이하고 책도 참 많이 읽었는데,,,,

공부에 대한 현타도 오고 그러네...

 

한가지 깨달은게 있다면 주식으로 돈 버는 것보다 부동산으로 돈 벌기가 쉽다는 것이고

단점이라면 돈이 쫌 있어야 된다는 것이다.

 

 

 

 

 

 

 

 

 

최근 여러 책들을 많이 읽었는데 가장 인상깊고 좋았던 책은

바로 팩트풀니스이다.

우리 인간이 얼마나 바보, X멍충이인지 빨리 깨닫게 해주는 책으로

읽고나서 많은 생각이 들었고 세상을 보는 눈이 쪼~~금 달라졌다.

 

 

계속해서 4차산업혁명과 자율주행차 관련 책들을 읽고 있는데

딱히 오토노미 만큼 인상깊은 책은 없는 것 같다.

 

 

 

 

1) 우리나라 주식은 최근 죽쑤는 종목들이 많이 생기고 있다.

더군다나 무역전쟁의 나비효과로 인해 매력적인 가격의 종목들이 보이는데

문제는 가격이 매력적이지 그 기업자체가 매력적이 않다.

 

코스피는 별다른거 없이 쭉 계속해서 있는 종목 홀딩이고

주식으로 단타를 칠 생각은 전혀 없음.

 

코스닥은 유일한 종목이었던 아프리카TV를 7만원아래에서 분할매도로 전량청산했는데

나중에 4만원이 깨지는 날이 또 올까?

코스닥은 다른 한종목이 눈에 들어와서 공부를 좀 하고 있긴한데,,

도통,,, 문과충이라 머리에 안들어오고 있다.

 

앞으로 미래성장 가능성과 함께 크게 성장할 것 같은데 좀 더 알아보고

비중을 늘리던지 해야겠다.

요즘만큼 주식을 사기 좋은 시기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왜냐면 대부분 주식에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단,,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주식을 사야지..

이미 사양길에 접어들어 가격이 싼 종목을 덥썩 사면 곤란하다.

 

그런 판단력과 통찰력을 기르기 위해 책을 읽고 많은 공부를 하는 것이지,

맨날 호가창 보고 차트본다고 주식은 되는게 아닌 것 같다.

주식은 선물,옵션과 다르다는게 지난 20년간 시장을 보면서 느낀 거...

 

 

 

 

2) 커피에 대한 사람들의 집착과 중독은 뜨거운 것 같다.

버핏옹이 말하는 단순하고 맨날 해야되는 그 뭔가....

그 뭔가가 바로 커피라는 생각이다.

커피는 영원하다~!!!!

커피와 관련된 투자는 언제라도 매력적이다.

항상 안테나를 키고 좋은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오길 기다려봐야겠음.

 

 

3) 미국주식도 역시나 매력적이다.

특히 자율주행관련 종목은 유일한 홈런이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

애플과 아마존을 지난 급락장에서 매집하고

우버와 루이싱 커피를 신규로 편입하였는데,

6월달에 구글을 괜찮은 가격에 매집하였다.

알파벳A가 1000$ 아래로 깨지면 많이 사려고 했는데 깨지진 않았고

1050-1090 사이에서 괜찮게 비중을 높인 것 같다.

앞으로 천불아래로 하락하면 더 땡규이고~!!

 

 

 

4) 부동산은 기레기들이 연신 펌프질을 하고 있다.

분양을 앞두고 1-2건 (이건 법인이나 다른데서 거래한걸로 보이는데..) 올려주면서

바닥나와서 하반기 상승한다고 난리를 치고 있다.

 

주식도 마찬가지이지만 부동산도 항상 기레기들의 반대로 해야 돈을 버는 것 같다.

현재 대출규제가 지속되며 미중 무역분쟁의 결론이 똭!! 나지도 않았고

강동구 폭탄이 떨어지기 시작하는데..

좀 더 기다려도 나쁘진 않다.

그간 2015-2018년 너무 빠른시간 급등을 했기 때문에

언제나 산이 높으면 골은 깊다.

 

언론을 보면 정말 투기 못해서 환장한 것처럼 연신 기사를 쓰는데

2020년말까지 쭉 기다려본 뒤에 진입해도 늦지 않을 것 같다.

그리고 부동산보다는 주식이 더 매력적인 것 같은데??

 

 

 

 

 

아무튼 2019년 하반기도 잘 보내고,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지켜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