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구 수내동 지웰푸르지오 주상복합

2019. 2. 25. 12:10수도권 부동산 탐방/성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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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아파트가 귀한 분당에서 소소하게 분양이 나오고 있는데

그 중에서 지웰푸르지오를 한번 살펴본다.

 

 

 

 

 

 

 

지웰푸르지오는 분당구청 바로 옆에 위치하였다.

서현역과는 쬐끔 멀고 수내역이 좀 더 가까운 곳이다.

 

버스나 지하철이용은 괜찮은편이고 백현동 넘어가기도 참 좋고

앞에 잔디광장과 중앙공원 등이 있어 시야가 탁 트인곳이란게 장점같다.

 

환경적인 요소에서 꽤 괜찮은 입지란 생각이 든다.

 

단점이라면 아파트와 상업시설이 동시에 올라가며

전용 96과 119타입이 주를 이루는 166세대 밖에 안된다.

 

음,,,,, 아파트 쪽은 위치로보나 나쁜 곳은 아니라 괜찮게 팔릴 것 같은데

상가쪽은 글쎄....,.,, 물음표?

 

 

 

 

 

이런 위치와 면적을 볼때 나이든 사람이나 젊은 신혼부부는 많지 않을 것 같고

(나이드신 분들의 투자목적도 있겠군~)

초림초등학교와 좀 떨어져있는 것이 살짝 아쉽고

학원다니기는 나쁘지 않아보인다.

 

 

 

 

 

 

 

 

 

 

 

 

 

 

지웰푸르지오의 공사현장을 둘러보았다.

지금까지 괜찮은 전망을 자랑한 두산위브 오피스텔이 좀 막힐 것 같다.

 

 

위탁은 신영이고 시공은 대우건설이다.

위탁이 신영이니까 원래 땅을 가지고 있었나?

분양에 대한 자신감이 없는지 대우건설을 끌어들였다.

 

 

 

 

 

 

 

 

 

 

분당천과 탄천으로의 산책로도 좋고

조망이나 환경적인 요소는 참 좋다.

 

근데 규모로 보건대 상가가 꽤 많이 들어갈 것 같네?

 

 

 

 

 

 

 

 

 

 

검색을 해보니 1층과 2층 평면도에 상가들이 많이 들어간다.

그리고 위치와 전망에 따라 임대료 또한 꽤 비쌀 것 같은 느낌이든다.

 

아파트는 위치가 나쁘지 않아 괜찮아보이는데 상가는 시기가 참 아쉽다.

적어도 2년전에 준공이 끝났었으면 히트쳤을텐데..

 

상가는 나중에 판교역 힐스테이트에 엄청나게 들어가고

이 근방 수내와 서현, 판교역 주변 상가 또한 너무 많다.

현백 지하식품관처럼 사람들을 잡아끌만한 뭔가가 없다면 애매모호한 상권이 될 것 같다.

 

 

 

 

 

 

 

 

 

 

 

주변에 높은 건물이 별로 없고 분당구청 잔디광장으로 시야가 탁 트인 매력이 있다.

차량이용시 접근성도 상당히 좋다.

 

 

 

 

 

 

 

 

 

 

 

 

 

지웰푸르지오의 조감도를 보면 상당히 높아보이게 그렸는데

과연 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지??

 

특색있고 괜찮은 상가들이 많이 들어와서 구경가는 재미가 있기를 바래본다.

 

적어도 정자동의 곤트란쉐리에 정도급으로 빵을 사게 만들고

사라베스 급의 비슷한 브런치카페나 트렌디한 카페나 기타 등등등...

뭔가 사람들을 불러모아야할만한게 있어야 할 것 같다. 

 

현백 지하에 있는 콩카페라도 들어오면 좋겠네

 

원래 1월오픈예정이라고 하더니

이제 3월분양할거라는 얘기가 많다.

 

 

 

 

3월에 모델하우스 방문해서 평면도와 분양가를 잘 체크해봐야겠다.